교계소식

 

주뉴욕총영사관 코로나 19 관련 공지 - 5월 6일 자

복음뉴스 0 2020.05.06 22:26

 205950b55a03ee524aa2e52cc10ccf7d_1588818275_9369.jpg


 

 

제목 : (주뉴욕총영사관) 코로나 19 관련 공지(5.6) 


1.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코로나19 관련 수치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 속도가 미약함을 지적하고,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30일 추가 연장하는 등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섣부른 낙관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한편, 뉴욕주는 공공의료•교육•기술경제 등 분야의 향후 발전 방향 수립 계획을 밝히는 등 코로나19 이후에 대한 준비 또한 진행되고 있는바, 상세 내용 아래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 주/시 정부 등 관련당국 조치 동향


(뉴욕주: 쿠오모 주지사 기자회견 주요내용)

ㅇ (현황) 신규확진 입원자수 등 코로나19 관련 수치들이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그 속도는 고통스러울 정도로 미약함(painfully slow). 뉴욕과 달리 미 전국 수치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바, 뉴욕의 정책은 효과적이었음.

ㅇ (확진자 관련 통계) 지난 3일간 주내 113개 병원의 1,269명 확진 입원자 대상 조사 결과, 70%가 51세 이상이었으며, 57%가 뉴욕시 주민이었음. 인종별로는 흑인 21%, 히스패닉 17%, 아시아계 6% 등의 분포를 보임(뉴욕시의 경우 흑인 25%, 히스패닉 20%, 아시아계 8%).

ㅇ (민주당 대선 경선 실시) 5.5. 연방지방법원의 민주당 대선 경선 실시 명령 관련, 법원 판결을 수용할 것이며, 부재자 및 현장 투표 운영 방식에 대해 논의중임.
※ 4.27. 뉴욕주 선관위가 당초 6.23. 개최 예정이던 경선을 취소함에 따라,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앤드류 양(Andrew Yang)이 소송 제기

ㅇ 다울링 노스웰 헬스 CEO, 게이츠 재단,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 등과 협력하여, 공공의료•교육•기술경제 등 분야에 대한 뉴욕 발전 방향을 구상할 것임.

(뉴욕시: 드블라지오 시장 발표 내용 요지)

ㅇ (경제 재개 관련) 대기업•소상공업•노동•공공보건 등 총 10개 분야의 자문 위원회(Sector Advisory Councils)를 설치함. 20~40명으로 구성되는 각 자문위는 부시장 및 뉴욕시 담당 부서장들이 이끌 예정임.

ㅇ (노숙자 관리) 5.6. 새벽부터 시작된 지하철 운행 일시 중지와 더불어 지하철내 노숙자들을 사회복지 시설 등으로 이동하는 조치를 추진중인 가운데, 뉴욕 경찰은 3곳의 노숙자 캠프를 해체했음.

(뉴저지주: 머피 주지사 발표 요지)

ㅇ (비상사태 연장) 공중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를 5.6. 기준 30일 추가 연장함.

ㅇ (학교 지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마련된 경기부양법안(CARES Act)에 따른 뉴저지주 할당액 총 24억달러 중 4억 6,700만 달러를 5.8. 학교에 지원할 예정임.

ㅇ 장기요양시설(Long-term Care Facilities) 관련 확진자 및 사망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바, 이에 대한 특별대응팀을 설치할 것임.

(펜실바니아주: 울프 주지사 언급 요지)

ㅇ (추가 경제 재개 관련) 기 발표된 24개 카운티외 추가적인 경제 재개는 정해진 바 없으나, 주 남서부 지역의 상황이 비교적 좋은 것으로 보임.

ㅇ (의료보건 초동 대응인력 지원) 개인보호장비 부족을 겪고 있는 의료보건 초동 대응 인력 및 관련 기관을 위해 N95 마스크 오염 제거 서비스(마스크 1개당 최대 20회 소독 가능)를 제공할 예정임.

(코네티컷주: 라몬트 주지사 언급 요지)

ㅇ 잔여 학년도 기간 동안 휴교를 연장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음.

ㅇ (의료 지원) 메디케이드(Medicaid) 대상자들에게 의사뿐만 아니라 전문 간호사 등이 처방하는 가정의료 서비스(Home Health Service)를 허용할 것임.

(델라웨어주: 카니 주지사 언급 내용)

ㅇ (경제 재개 관련) 5.8.부터 일부 소상공업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마련하고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는 ‘중간 단계(Interim Steps)’를 시행함.

- 소매점, 백화점 등 가두 픽업 매장 운영 가능하며,

- 미용실은 장갑•마스크 착용 및 예약 사이 최소 15분간 소독 등 조치 시행

ㅇ 요양원 전 직원 및 입소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것임.

 

3. 뉴욕 JFK 공항 출입국 동향 : 평소대로 입출국 절차 진행했으며, 특이동향 없음.

 

4. 경제, 금융 분야 등 관련 동향


ㅇ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의 괴리가 지속되고 있으나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융시장은 보합세를 보이는 중임.

- 5.6(수) 12:48 현재, 다우존스 +0.07%, 미 국채(10년) 0.727%, 원유 –4.52%, 금 -1.30%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28 뉴욕장로연합회 2023년 신년감사예배 댓글+3 복음뉴스 2023.01.22
1827 글로벌뉴욕여목연 신년예배 및 제7회기 시무식 댓글+3 복음뉴스 2023.01.21
1826 ACE 시무예배 및 교육선교사 임명식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1825 황주은 작가 Calligrapgy 전시회 댓글+2 복음뉴스 2023.01.19
1824 뉴욕원로성직자회 신년축복예배 및 월례회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1823 뉴저지한인목사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1822 RCA 뉴욕, 뉴저지 한인교회협의회 신년 하례회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1821 KAPC 뉴욕지역 5개 노회 신년감사예배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1820 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 신년 하례회 댓글+3 복음뉴스 2023.01.17
1819 이상관 목사 초청 '생명의 성령의 법 세미나' - 12일(목)까지 3일 동안 뉴욕신광교회에… 댓글+8 복음뉴스 2023.01.10
1818 러브 뉴저지 새해 첫 일일 부흥회 - 김종국 목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설교 댓글+3 복음뉴스 2023.01.08
1817 '빅 허그(Big Hugs)' 캠페인, 16일(월) 마감 복음뉴스 2023.01.07
1816 뉴저지교협 - 전, 현직 이사회 이사 및 장로 초청 만찬 복음뉴스 2023.01.07
1815 '뉴욕교협을 아끼고 사랑하는 목사들의 모임'(교아사목) 기자 회견 열어 자신들의 입장 밝혀 댓글+2 복음뉴스 2023.01.06
1814 "사도 바울의 고백이 여러분 모두의 고백이 되길" - 은목회 1월 모임 손정모 목사 설교 댓글+3 복음뉴스 2023.01.05
1813 "동포사회가 뉴욕목사회를 통하여 아름답게 성장하길!" - 김홍석 뉴욕목사회장 신년 인사 복음뉴스 2023.01.04
1812 류응렬 목사, 두 번째 시집 <사람마다 향기다> 출간 댓글+2 복음뉴스 2022.12.29
1811 Holly Park 출판기념 감사예배 복음뉴스 2022.12.26
1810 디모데목회훈련원 - 뉴욕, 뉴저지 지역의 소형 교회 목회자들 초청하여 위로하고 격려해 댓글+3 복음뉴스 2022.12.21
1809 김학룡 목사 부부, 도미니카에 신학교 설립 사명 안고 선교사로 파송 받아 댓글+3 복음뉴스 2022.12.21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