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한국교회들 성금에 뉴저지 초대교회 만 불 더해 KCC에 전달

복음뉴스 0 2020.05.20 20:17

박형은 목사(뉴저지 초대교회 담임)가 KCC 뉴저지 한인동포회관(회장 류은주)을 방문하여 "COVID-19로 인하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저지 지역의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써 달라"며 6만 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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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은주 KCC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박형은 목사

 

5월 20일(수)에 박형은 목사가 KCC에 전달한 6만 불은 한국에 있는 교회들이 보내온 성금에 뉴저지 초대교회가 1만 불을 추가한 것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이민자들을 돕기 위해 한국에 있는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소망교회(김경진 목사),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 주안교회(주승중 목사), 창동 영광교회(황성은 목사),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 잠실교회(림형천 목사)) 등 7개 교회가 15만 불의 성금을 모아, 뉴욕, 뉴저지, LA에 5만 불 씩을 보내왔다. 이 5만 불에 뉴저지 초대교회가 1만 불을 추가하여 KCC에 전달한 것이다.

 

KCC 한인동포회관 류은주 회장은 "성금을 기탁하신 교회들의 뜻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저지 한인들 중 서류미비 등으로 미국 정부의 지원금을 전혀 받지 못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가정당 500불씩 총 120 가정에 지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KCC는 5월말까지 신문과 SNS, 각종 기관과 단체들을 통해 광범위하고 충분한 홍보를 한 후, 6월 1일부터 kccus.org 웹싸이트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서 작성한 다음 info@kccus.org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공정한 심사 및 면담을 통해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kccus.org 웹사이트를 참조하고, 문의사항은 info@kccus.org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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