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Step Forward with Renewal for the Future" 뉴욕교협 제47회기(회장 문석호…

복음뉴스 0 2020.11.15 22:06

뉴욕교협은 제47회기 회장,부회장 및 임,실행위원 35대 이사장 시무 예배 및 이,취임식을 11월 12일(목) 오전 10시 30분에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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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취임식은 총무 한기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뉴욕목사회장 이준성 목사의 시무 기도, 이임 회장 양민석 목사의 이임사, 교협기 인계, 이병홍 목사와 김재열 목사의 격려사, 천환 목사, 김성길 목사, 소강석 목사 등의 영상 축사, 뉴저지교협 회장 이정환 목사의 축사, 신임 회장 문석호 목사와 신임 이사장 이춘범 장로의 취임 인사, 양군식 강도사와 서해영 권사의 축가, 임원 소개, 실행위원 대표 유상열 목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 최영수 변호사와 최창호 변호사에 대한 고문 변호사 위촉패 수여, 양민석 목사, 손성대 장로, 이창종 목사, 문정웅 목사, 김영호 장로 등에 대한 감사패 증정, 서기 박시훈 목사의 광고, 찬송가 550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전희수 목사의 폐회 및 식사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Step Forward with Renewal for the Future"를 표어로 내 건 회장 문석호 목사는 "우리는 여전히 교회와 성도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면서 은혜 가운데 그의 나라를 확장해야 할 사명을 지니고 있다"며 "지금의 이 어려운 시기를 지내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또 다른 사명이 있다면, '서로를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면서', 동시에 서로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면서 '모이기에도 힘쓰,는 연합체'로서의 자세를 잃어서도 안될 것이다. 

 

비록 당장 눈앞에 닦친 현실의 어려움이 있다 해도, 성도와 교회는 이 사회와 공동체가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이나 문제들, 예컨대 문화적 차별성, 환경과 정치 사회의 문제들, 그리고 가정 안에서 일어나는 세대간의 차이성, 더나아가 개개인의 생존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오직 성경의 교훈에 충실하도록 인내할 사명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는 요지의 취임사를 했다.

 

팬데믹이라는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속에서 회장직을 수행한 이임 회장 양민석 목사는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안정된 회기로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는 시대에 뭉치면 살 수 있는 영적인 방법들을 주셔서 감사하다. 사역이 제한된 상황가운데 특별한 사역으로 대처하면서 한 회기를 이끌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다. 재정적으로도 위기였지만 서로 협력하여 더 풍성하게 사랑을 나누게 하시고 예상보다 더 풍부하게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한 회기 동안 협조한 임원, 회원교회 등에 감사하다"며 감사로 시작해서 감사로 마감하는 이임사를 했다. 참석자들은 양 목사의 이임사가 끝나자 뜨거운 박수로 노고를 치하하고 수고에 감사를 표했다.

 

시무 예배는 부회장 김희복 목사가 인도했다.

 

김성국 목사가 기도를, 평신도 부회장 백달영 장로가 성경 봉독을, 뉴욕효신장로교회 성가대가 찬양을, 전 회장 방지각 목사가 설교를, 정은미 자매가 헌금 특주를, 이사장 이춘범 장로가 헌금 기도를, 전 회장 신현택 목사가 축도를 담당했다.

 

방지각 목사는 마태복음 20장 26-28절을 본문으로 "섬기러 왔노라"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방 목사는 “사람은 어느 때에 면역력이 높아지는가?”라는 질문을 한 후에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처럼 남을 섬길 때 면역력이 최고로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방 목사는 “섬김처럼 귀한 것이 없다. 교협의 회장, 이사장, 임원들은 섬기는 일을 해야 한다. 교협은 섬김을 받으려고 하는 장소가 아니다. 만약 섬김을 받으려거나 덕을 보려고 하면 번지수가 잘못된 사람이다. 교협은 섬기는 곳이다. 문석호 목사가 '하나님께서 나를 교협회장을 시킨 것은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세우신 것 같다' 라고 했다. 이를 위해 효신교회가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욕교협 제47회기의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회장 문석호 목사, 부회장 김희복 목사, 평신도 부회장 백달영 장로, 총무 한기술 목사, 서기 박시훈 목사, 회계 안경순 목사

이사장 이춘범 장로, 부이사장 홍한나 권사

감사 김영철 목사, 김기호 목사, 손성대 장로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뉴욕교협 제47회기 회장,부회장 및 임,실행위원 35대 이사장 시무 예배의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2984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뉴욕교협 제47회기 회장,부회장 및 임,실행위원 35대 이사장 이,취임식의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2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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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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