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뉴저지실버선교회 화상 정기 총회 개최, 대표 양춘길 목사, 이사장 김용철 목사, 사무총장 이문홍 장로, 훈련원장 김종국 목사

복음뉴스 0 2021.01.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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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실버선교회 정기총회가 1월 26일(화) 오후 7시 30분에 Zoom을 이용한 화상총회로 진행되었다. 

1부 예배는 훈련원장 김종국 목사가 인도했다.

예배의 부르심,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부대표 박노식 장로의 기도, 28기 최홍천 권사와 박부길 집사의 특송, 뉴욕실버선교회 대표 김재열 목사의 성경 봉독과 설교, 뉴저지한길교회 이병준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노식 장로는 "부르시고, 모이게 하시고,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주심에 감사드린다. 많은 하나님의 종들을 세우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심에 감사드린다"고 기도했다.

김재열 목사는 시편 71편 18절을 본문으로 "실버의 특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뉴저지를 중심으로 시작된 실버선교회가 뉴욕, 볼티모어 포럼, 시니어 코리아를 거쳐 5대양 6대주에 확산되었다며, 하나님께서 믿음의 실버들에게 주신 2가지의 특권인 찬양의 권세와 전도의 권세에 관하여 설명하고, "시니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Well-being이 아니라 Well-dying이라며, 끝까지 하나님께 충성하는 귀한 실버 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팬데믹으로 인하여 대면 수업이 어려운 만큼 2021년 봄의 실버 훈련원 강의는 뉴저지와 뉴욕이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조만간 교과목 확정 등을 위한 화상 회합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2부 회의는 뉴저지실버선교회 총회의장 양춘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의장의 개회 선언, 정동화 장로의 정관 개정 경위 설명, 정관 개정 찬반 투표 및 공표, 이사진, 이사장, 대표 인준, 신임 대표 및 이사장 인사, 각 부서장 인준 및 소개, 2020년도 결산 보고, 2020년도 감사 보고, 2021년도 사업 계획 보고, 2021년도 예산안 보고, 광고, 신임 이사장의 폐회 기도, 폐회 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뉴저지실버선교회 대표에 양춘길 목사, 이사장에 김용철 목사가 선출되었다.

 

김거영, 김병인, 김상수, 김용철, 김호진, 박노식, 박은숙, 박재관, 박재진, 박봉춘, 손한익, 안계주, 윤석래, 전경엽, 전순애, 정원호, 차영자, 한반석 등(존칭 생략)이 이사로 인준을 받았다.

 

임원 및 부서장은 다음과 같다.

 

사무총장 : 이문홍 장로, 선교훈련원장 : 김종국 목사, 선교본부장 : 정동화 장로, 해외선교팀장 : 한태수 선교사, 교육부장 주찬연 장로, 홍보부장 배인환 장로, IT & Web 팀장 : 이홍기 집사, 재정부장 인대진 장로

 

주찬연 장로가 2020년도 결산 보고를 했다. 주 장로는 2019년도 이월금 $ 13,511.52와 2020년도 수입액 $ 66,332.41, 20202년도 지출액 $ 58,589.11, 잔액 $ 21,254.82를 보고했다. 주 장로는 이와는 별도로 $ 21,254.82가 머니 마켓 구좌에 입금되어 있다고 보고했다. 

 

감사 한태수 선교사는 뉴저지실버선교회의 예산이 2018년에는 $ 187,185이었으나 2019년에는 $ 112,986으로, 2020년에는 $ 66,332로 매년 급격히 줄고 있다며, 금년에는 2019년도 수준까지 끌어 올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태수 선교사는 뉴저지실버선교회는 지출액의 82%를 선교사 지원에, 15%를 교육 및 단기선교 보조에, 3%를 기타 용도에 사용했다고 보고했다.

 

뉴저지실버선교회는 2021년에는 기존에 해왔던 사역 외에 난민 선교와 다민족 선교 등 미국내 선교에 대한 연구와 후원을 시작하기로 했으며, $ 104,994.82로 수입액과 지출액의 균형을 맞춘 2021년도 예산안을 편성하여 승인을 받았다.

 

뉴저지실버선교회 대표 양춘길 목사는 "2021년도 봄 훈련은 뉴욕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필요한 협의를 진행하려고 한다. 온라인으로 하는 수업이니 만큼 한국에 있는 강사들에게 강의를 부탁하는 방안도 의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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