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뉴욕 뉴저지 연합 실버선교훈련원 기자 회견 갖고 강의 내용 등 설명

복음뉴스 0 2021.03.19 14:21
fa7f238e33aece95270ee960ab12aff4_1616177505_4071.jpg

 뒷줄 왼쪽부터 뉴욕실버선교회 사무총장 이형근 장로, 뉴욕실버훈련원장 김경열 목사, 뉴저지실버훈련원장 김종국 목사, 뉴저지실버 사무총장 이문홍 장로

앞줄 왼쪽부터 뉴저지실버선교회 대표 양춘길 목사, 뉴욕실버선교회 대표 김재열 목사

 

뉴욕실버선교회(대표 김재열 목사)와 뉴저지실버선교회(대표 양춘길 목사)가 연합하여 "실버미션스쿨"을 개강한다. 뉴욕은 제31기, 뉴저지는 제35기 훈련이다.  

 

뉴욕과 뉴저지에서 활동하는 모든 기독교 단체 및 기관들은 뉴욕이 먼저 시작하고, 뉴저지가 그 뒤를 따랐다. 단 한군데 예외가 있는데, 그곳이 실버선교회이다. 실버선교회는 뉴저지가 뉴욕보다 2년 앞서 시작했다.

 

수강 예정자들 대부분의 연령이 높은 실버 훈련원의 교육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수는 없었다. 뉴욕과 뉴저지의 실버선교회 관계자들은 회합을 갖고, 2021년도 상반기 훈련을 Zoom을 이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연합하여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개강일을 나흘 앞둔 3월 18일(목) 오전 11시 뉴욕과 뉴저지의 실버선교회 관계자들이 롱아일랜드에 있는 뉴욕센트럴교회에 모여 기자 회견을 갖고, 금번 학기의 강의를 맡을 강사들과 강의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자 회견에는 뉴욕실버선교회 측에서 대표 김재열 목사, 훈련원장 김경열 목사, 사무총장 이형근 장로, 뉴저지실버선교회 측에서 대표 양춘길 목사, 훈련원장 김종국 목사, 사무총장 이문홍 장로 등이 참석했다.

 

오는 3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Zoom을 이용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될 금번 학기에는 김재열 목사(뉴욕실버선교회 대표), 양춘길 목사(뉴저지실버선교회 대표), 양민석 목사(뉴욕그레잇넥교회), 빈상석 목사(뉴욕친구교회), 김성기 목사(뉴욕교회), 황영송 목사(뉴욕수정성결교회), 김경열 목사(뉴욕실버훈련원장), 임현수 목사(탈북선교회), 김병선 선교사(인도네시아), 이재환 선교사(아프리카 온누리선교회), 최동훈 선교사(케냐), 채종욱 선교사(인도), 이준성 선교사(Vision 800 대표), 이광복 선교사(이과수 폭포), 조진모 교수(전 합동신학원), 김희기 간사(대학선교회), 정동화 장로(뉴저지실버선교회 해외본부) 등이 강사로 나선다. 

 

금번 학기 강사진에는 여느 학기에 비하여 선교사들이 많다. 미국내의 선교에 큰 관심을 보여온 목회자들도 강사진에 포함되어 있다. 선교의 대상을 해외에 국한하지 않고, 가까운 곳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복음이 전해지지 않고 있거나 복음이 필요한 곳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는 각성에 따른 것이다. 어느 때보다도 선교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학기가 될 것 같다.

 

오는 22일(월) 오후 8시에 개강 예배를 시작으로 총 11주간의 교육에 들어갈 2021년도 봄학기 뉴욕 뉴저지 연합 실버 훈련원의 수업은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편집자 주 : 아래의 내용은 뉴저지실버선교회 해외본부 정동화 장로가 제공한 것입니다]

 

뉴욕 / 뉴저지 실버연합훈련

 

뉴욕 실버미션(대표.김재열 목사)과 뉴저지 실버미션(대표.양춘길 목사) 이 코비드 -19의 상황가운데 함께 연합하여  실버 선교학교를 2021녇 3월22일부터 5월 31일까지11주 동안Zoom 으로 실시힙니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Zoom으로 진행되는 강의는 17명의 강사들에 의해서 전문적인 선교 프로그램으로 진행 됩니다.  

 

금번에 실시하는 뉴욕 ,뉴저지 실버 선교학교는 2개의 선교 기관이 연합으로 실시하면서 강사들또한 선교에 비젼을갖고 헌신하고있는  목회자와  선교지에서 사역을 하고있는 선교사들을 초빙하여 체계적이고 생동감있는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3월22일 개강예배는 뉴욕 실버대표 김재열 목사(센트럴교회 담임)의 인삿말과,문석호 목사의 설교에  이어서 제1강의는  뉴저지 실버 대표 양춘길 목사(필그림 선교교회 담임)의 “Missional Church”를 주제로  보내는 선교사로 살아온 교회의 성도들이 이제는 우리도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선교사요,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영역이 우리의 제1선교지라고 하는 정체성과 소명감을 갖고 미셔널 라이프를 살아갈 때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가는 미셔널 처치로 든든히 세워진다는 내용으로 강의가 이루어진다.

 

3월29일 제2 강의는 김병선 선교사(내수동 교회담임/인도네시아 선교사)가 “성경적 선교”를 주제로신약과 구약에 흐르는 중심주제인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 그리고 세계선교의 사명등  성경전반에 흐르는 선교의 메시지를 전해준다.

 

4월5일 제3 강의를 양민석목사(그레넷 교회담임)가 “바울 선교”를 주제로 오늘날 선교사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주고 있는바울의 선교전략을 , 현대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새롭게 해석하는 내용으로 강의가 이루어지며 이어서, 제4강의를  빈상석 목사(친구교회  담임) “세계선교의 흐름” 을 주제로 하여 개신교 현대선교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윌리암 케리(William Carey, 1761-1834)이후 현재까지 전개된 세계선교의 중요한 흐름을 살펴보고 앞으로 선교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필요한 것인지를 함께 생각해 보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4월12일 제5강의는 신태훈 선교사(GUM 사무 총장) 가 진행하고 “평신도 선교의 소명과 기쁨”을 주제로 평신도들의 자아상은 바로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이라는 특권과 세상 땅 끝까지 흩어져서 복음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뿜어내는 소명자 인것을 알게하고   평신도를  훈련시키고 교육시켜 하나님의 구원에 역사에 동참시켜야 됨을 강조한다.

 

4월19일 제 6강을 김성기 목사(뉴욕교회 담임)가 진행하고 주제는 “선교사의 영성”으로 영성발달해야될 사람은 바로 자신이며 여기에서 하나님과 수직적 관계와 사람과의 수평적 관계가 이루어질때 선교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승리하는 영적 삶을 살게 되는것을 전해준다. 이어서, 제7강을 아프리카 캐냐에서 최동훈 선교사가 Zoom로진행하며 언젠가  우리 주님 앞에 섯을 때 “잘 했다”“충성된 종아”칭찬을 받을 수 있도록  교회는 열방을 향해 선교를 해야 하는 내용과함께 아프리카와 케냐지역 선교 현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4월26일 제8강은 황영송목사(뉴욕수정교회)가 진행하며 ”난민선교”를 주제로 내용은 ,우리 이웃으로 다가온 난민들을 도와야 하며 이러한 상황은 복음을 전할 수 있는황금같은 기회이며 ,주어진 상황을 잘 활용하고 기회로 잡으면 멀리 선교지를 가지 않아도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고 특히 그들 자녀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 제 9강은 뉴욕.뉴져지선교회 현장소개로 잔행된다.

 

5월3일 제 10강의는 임현수목사(탈북선교회)가 진행하며 주제는 “탈북민을 위한 선교”로써 지난  2015년 북한에 억류되었다가 31개월 만에 극적으로 풀려난 임목사의 간증과 북한 사역에 대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5월10일 제 11강의는 김희기 간사(캠퍼스선교) 진행하는 “실버선교의 효과적인 재정관리”를 주제로 선교사가 선교지에서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집행해야 되는 선교사의 재정관리를선교사 파송전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자신의 경험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제12의는 채종욱 선교사(인도선교사)가”자비량선교”주제로 비즈니스를 통한 선교론을 중심으로 상황에 적합한 선교 전략의 다양화, 교회를 통한 선교비 후원금 조달과  창구의 다변화등을 어떻게 이루어 가는것이 효율적인가를 사력현장 중심으로 진행한다.

 

5월17일 제13강의는 조진모교수(前 합동신학원교수)가 진행하며 주제는  “한국기독교100년 선교에서 평신도의 역활”로 한국기독교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나아가 기독교의 사회적 소임을 회복하는데 평신도의 역활과 중요성을 시대적으로 정리하여 알려준다.

 

5월23일 제14강의는 이준성 선교(Vision 800 대표)가 “중남미선교에 대하여”를 주제로 향후 중남미 선교는 현지 사역자 리더들을 세우고 그들과 함께 한걸음씩 열방을 향해 나갈때  라틴아메리카를 회복시키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의 비전과 꿈이 시작되게 된다는 내용을 설명하고 본인이 사역하는”비전 800 스쿨”이 배출한 선교사들의 활동을 소개하여준다.

 

5눨30일은 김재열목사(뉴욕실버대표) “지는 태양이 노을을 만든다.”를 마지막 주제 강의가 있고 이후 폐회예배와 수료식 이루어진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뉴욕 뉴저지 연합 실버훈련원 관련 기자 회견"의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3073 

 

아래의 구글 포토 앨범 링크를 클릭하면, 복음뉴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사진을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다. 

원하는 사진 위에 마우스를 대고 클릭하면, 확대된 사진으로 볼 수도 있다.

 

https://photos.app.goo.gl/RuwkeG9qJvXt4khV9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28 뉴욕장로연합회 2023년 신년감사예배 댓글+3 복음뉴스 2023.01.22
1827 글로벌뉴욕여목연 신년예배 및 제7회기 시무식 댓글+3 복음뉴스 2023.01.21
1826 ACE 시무예배 및 교육선교사 임명식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1825 황주은 작가 Calligrapgy 전시회 댓글+2 복음뉴스 2023.01.19
1824 뉴욕원로성직자회 신년축복예배 및 월례회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1823 뉴저지한인목사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1822 RCA 뉴욕, 뉴저지 한인교회협의회 신년 하례회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1821 KAPC 뉴욕지역 5개 노회 신년감사예배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1820 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 신년 하례회 댓글+3 복음뉴스 2023.01.17
1819 이상관 목사 초청 '생명의 성령의 법 세미나' - 12일(목)까지 3일 동안 뉴욕신광교회에… 댓글+8 복음뉴스 2023.01.10
1818 러브 뉴저지 새해 첫 일일 부흥회 - 김종국 목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설교 댓글+3 복음뉴스 2023.01.08
1817 '빅 허그(Big Hugs)' 캠페인, 16일(월) 마감 복음뉴스 2023.01.07
1816 뉴저지교협 - 전, 현직 이사회 이사 및 장로 초청 만찬 복음뉴스 2023.01.07
1815 '뉴욕교협을 아끼고 사랑하는 목사들의 모임'(교아사목) 기자 회견 열어 자신들의 입장 밝혀 댓글+2 복음뉴스 2023.01.06
1814 "사도 바울의 고백이 여러분 모두의 고백이 되길" - 은목회 1월 모임 손정모 목사 설교 댓글+3 복음뉴스 2023.01.05
1813 "동포사회가 뉴욕목사회를 통하여 아름답게 성장하길!" - 김홍석 뉴욕목사회장 신년 인사 복음뉴스 2023.01.04
1812 류응렬 목사, 두 번째 시집 <사람마다 향기다> 출간 댓글+2 복음뉴스 2022.12.29
1811 Holly Park 출판기념 감사예배 복음뉴스 2022.12.26
1810 디모데목회훈련원 - 뉴욕, 뉴저지 지역의 소형 교회 목회자들 초청하여 위로하고 격려해 댓글+3 복음뉴스 2022.12.21
1809 김학룡 목사 부부, 도미니카에 신학교 설립 사명 안고 선교사로 파송 받아 댓글+3 복음뉴스 2022.12.21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