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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말하는 대로 노래하는 보컬 선생님, 레이첼 황

복음뉴스 0 2022.04.10 21:36

김현기 목사의 나의 인생 나의 노래 ⑥  말하는 대로 노래하는 보컬 선생님, 레이첼 황(참된 교회)

인터뷰 및 정리 : 김현기 목사 (필그림선교교회 예배 및 미디어 담당)

 

 

Q.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레이첼 황 이고요, 실용음악, 그중에서도 보컬을 전공했습니다. 다양한  장르를 거쳐서 현재는 팝페라 랑 뮤지컬 음악을 많이 부르고 있는데, 앞으로는 또 저의 소리가 어떻게 변하고 어떤 음악을 하게 될지가 기대되는 그냥 노래하는 사람입니다.

 

Q.언제부터 음악을 시작하셨나요?


언제부터라는 건 없고 저는 그냥 어릴 때부터 노래를 하는 걸 좋아했어요. 보통 어린애들이면 놀이터에 나가서 친구랑 놀든지. 생일 파티를 가든지 그래야 되는데, 저는 음악을 듣느라고 라디오 앞에서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종종 물어보시는데 생각해 보면 저는 진짜 그게 없어요. 꼭 그냥 너무나 당연하게 그걸 좋아했던 아이였던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놀러도 안가고 애가 집에서 음악만 듣고 거울 보고 춤추고, 그래서 지금까지 노래 춤 연기를 되게 좋아합니다.

 

Q.미국에는 언제 오셨나요?


미국은 7학년에 왔습니다. 사업하는 아버지를 따라 어릴 때는 남미에서도 조금 살았어요. 어렸을 때 부터 자주 이사를 다니고 옮겨다니다 보니, 친구들을 만나는 일보다 혼자 있는 시간에 노래를 하는 걸 더 좋아했었나 보네요. 그당시에는 지금처럼 유튜브도 없었고, 실용음악 학원이나 팝댄스 학원도 거의 드물었어요. 그래서 혼자 버스를 타고 맨하탄으로 학원을 찾아 다니기도 하고, TV에서 가수들의 새로운 노래와 춤이 나오면 혼자서 거울 보면서 계속 그 춤을 따라하곤 했습니다.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어떤 공부를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에 더욱 방황했죠. 노래도 좋고, 연기도 해보고 싶었고, 춤도 추고 싶고, 그런데 문제는 그런 저의 방향을 어머니께서는 너무 반대하시는 거에요. 저하고는 생각하는 사고 방식도 좀 다르고 관점도 달랐어요. 정시출근, 정시퇴근의 평범한 생활을 원하는 엄마에 반해 전 그런 틀에 갇힌 생활은 견디기 힘들어했으니까요. 그 렇게 많이 부딪치다가 엄마가 저의 고집을 받아들이게 된 계기가 있었어요. 1660 라디오에서 주최하는 노래 대회가 있었는데, 요즘 말로 하면 K-POP 오디션 같은 거였죠. 제법 규모가 커서 미국의 여러 주에서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했어요. 1차, 2차 예선을 걸쳐 14명이 본선을 생방송으로 치뤘는데, 거기서 제가 2 등을 했죠. 그랬더니 엄마가 저를 좀 인정해 주시고, 써포트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말리지는 않게 되셨죠.

 

Q.그래서 실용음악 대학을 선택하셨나요?


버클리음대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버클리 음대는 전공이 사실 그렇게 많지 않아요. Primary Instrument 와 Major Study를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전 보컬, 즉 몸을 악기로 선택한거죠. 그리고, Professional Music을 전공했고, 주된 악기는 저의 목소리 즉,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한국의 실용음악 학교나 다른 곳에서 공부해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버클리 음대의 강점은 좋은 선생님들의 자율적인 교육방식에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제가 목이 안 좋아서 1년 동안은 피아노로 다녔어요. 시험을 봐서 Pri-mary Instrument를 피아노로 잠깐 옮긴 적이 있었는데, 제가 피아노가 진짜 확 늘었거든요. 이유가 뭐냐하면, 피아노를 가르치는 방식이 한국 선생님들과는 좀 달라요. 일단 처음 만나면, 선생님이 저에게 뭘 하고 싶은지 물어봐요. 그리고는 그걸 한번 쳐보라고 하죠. 전 그걸 틀릴까봐 조마 조마한 마음으로 연주합니다. 그럼 듣고 있던 선생님은 저에게 틀려도 좋으니까 자신있게 다시 한 번 연주해 보라고 해요. 그렇게 다시 연주하면 막 칭찬을 해줘요. 그리고는, 중간에 한 부분을 다른 방식으로 해보면 어떨까라고 제안하면서 보여주십니다. 그럼 그걸 보고 전 배웠으니 그 방식을 한번 따라 해 봅니다. 그걸 옆에서 몇군데 더 바꿔 보라고 제안하시죠. 계속 뭔가 달라지는 거예요. 자신감이 붙으면서 여러번 연주 하다보면 저의 의견을 물어봐요. 제가 연주의 느낌을 살리고 싶은데 안되는 부분을 이야기 하면 2가지 정도의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십니다. 저는 또 거기서 선택을 하고 연주를 해보고. 그렇게 한두시간 수업을 하고 나면, 저도 모르게 피아노 실력이 확 늘어 있는 걸 느끼게 되죠. 그러니까, 이런 방식은 음악에 있어서는 거의 신세계였어요. 더구나 저는 감성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여기를 왜 이렇게 못치니?” 라고 혼내는 선생님보다 “여기는 한번 새벽의 이슬처럼 쳐볼래?”라고 이야기 하는 선생님이 더 좋더라구요. 음악은 ‘음학’이 아니잖아요.우리는 사람들의 감성을 터치하고 소통하려는 거니까 감성적인 부분을 소홀히 할 수 없을 것 같고요, 그런 면에서 버클리 음대의 교육방식은 매우 감성적이었습니다.

 

Q.대학을 졸업후에는 어떤길을 걸어왔나요?


대학을 마치기는 했는데, 사실 노래로 돈을 버는 일은 쉽지가 않았죠. 그래서, 일단 취업을 했습니다. 웨딩드레스 가게에서도 일하고 그로서리 스토어에서도 일해봤어요. 보컬레슨을 하는 학원에서도 가르쳤구요.그리고는 저녁에 맨하탄의 댄스학원에서 춤도 계속 배우고, 주말에는 개인 연습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몸을 좀 혹사했더니, 건강도 좀 안 좋아지고 해서 한국의 뮤지컬 오디션을 봐야겠다고 결심하고 한국으로 들어갔어요. 가수가 꿈이긴 했지만, 춤과 연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뮤지컬이 재미있겠다 싶었죠. 그런데, 문제는 한국에서 크게 터졌습니다. 갑자기 몸의 옆 쪽에 감각이 없어지는 게 좀 이상하다 싶어서 병원가서 MRI를 찍었더니, 척추에 종양이 있다는 거에요. 그 종양이 신경을 짓누르면서 감각이 없어졌던 거죠. 병원에 갈 때도 혼자였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버스를 타고 묵고있던 이모집으로 돌아오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나더라구요.이제 겨우 스물일곱의 나이에 인생의 방향을 뮤지컬 배우로 정하고 시작하려는데, 정말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었습니다. 버스에서 울면서 어떤 의사를 찾아가야 할지 리서치를 했습니다. 세브란스 병원의 윤도훈 이란 분이 이 분야에 귄위자라고 하길래, 그날 밤에 바로 장문의 이메일을 보냈어요. 이분의 외래를 보려면 3개월을 기다려야 하는데, 거짓말처럼 다음날 답장이 바로 온거에요. 특별 외래 시간을 잡아주신다고. 

 

그렇게 외래를 보고, 수술을 준비하는데 사실 제 인생의 가장 최악의 시간에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예배를 하러 파주에서 서빙고의 온누리교회에 버스로 다녔습니다. 매일 기도하며, 눈물을 흘리며, 예배를 하는데, 그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고요한 거에요. 수술이 잘못되면 하체를 못쓰고 휠체어 신세를 질 수도 있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그 절망스러운 상황에 치료비도 걱정이고, 수술도 불안하고 되는게 하나 없는 상황인데, 하루 하루 예배에 집중하는 그 삶이 너무 행복했어요. 하나님의 그 따뜻함이 너무 좋았고 그때 생각을 하면 지금도 눈물이 나요.

 

그러면서 수술 날짜 일주일 전에 입원하게 됐는데 제가 기도 부탁했던 제목들이 있었어요. 이게 수술이 잘 되면 2시간 안에 끝날 거고 뼈를 갈게 되면 뼈를 떼고 그 안에 척수를 열어서 척수에 있는 물을 다 빼고 그다음 신경 다발이 보인대요.그런 수술이기 때문에 척추 보조기를 차고 한 2 3개월 지내셔야 될 수도 있고 설명을 들었어요. 그래서, ‘내가 회복이 잘 됐으면 좋겠다’ , ’하지 마비가 안 됐으면 좋겠다’, ‘두 시간 안에 끝났으면 좋겠다’ 이 세가지 기도 제목을 갖고 마지막 주일 예배를 앉아 있는데, 갑자기 성경구절이 떠올랐어요 요한 복음에서 마르다에게 질문하신 장면이죠.

 

“이것을 네가 믿느냐?”

 

생각해 보니까 나는 하나님한테 뭔가 부탁 하듯이 뭔가 비나이다 하는 식으로만 기도를 했던거에요. 하나님이 허락하시면은 내가 잘 될 거고, 허락을 안 하시면 하지 마비가 돼서 나올 수도 있겠지. 이런 50대 50의 생각으로 기도를 했었는데 하나님이 그 마지막 날에는 “내가 너를 나을 수 있게 할 수 있다고 네가 믿어?” 라고 물어보시는 거죠.

 

‘진짜 하나님이 날 낫게 할 수 있다.  그런 능력이 있다. 그러니까 나는 나올 수 있다.’ 라 는 확고한 믿음이 없이 기도를 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너무 회개를 하면서도 “ 믿습니다”라는 그 말이 안 나오는 거에요. 근 데 한참을 그렇게  버스를 타고 파주까지 갔는데 아파트 단지 앞에서 드디어 결단이 되더라구요. 그런데, 또 하나님께서 “그러면 그걸 선포하렴”이라고 하셨는데, 막상 그 선포가 또 안되더라구요. 그렇게 말했다가 안 되면 하나님께서 약간 웃긴꼴이 되는 거고, 내가 믿는 하나님과 내 신앙도 좀 웃긴게 되니까요. 그렇게 밤새 기도와 고민과 하나님과의 대화를 오가며 결국 주일밤에 미국에 있는 엄마와 통화 하면서 “엄마 걱정하지마. 하나님이 다 이루어 주실 거야 그걸 믿고 걱정하지마”라고 입술로 선포를 했습니다.

 

저는 입원을 해서 3일 뒤에 수술을 했고 기도 제목이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이루어졌어요.

 

그래서 뼈를 막 갈아내서 이렇게 뽑지 않았기 때문에 척추 보조기를 오래 할 이유도 없었고. 출혈도 별로 없었고, 신경 다발의 경계가 있어서 물론 약간 손상은 있지만 잘 떼어냈고, 두 시간 안에 수술이 끝났고 모든 기도했던 게 정말로 다 이루어졌어요. 그래서 그때 주변의 가족들이 엄마 아빠 뭐 이모 이모부들이 다 좀 많이 놀랐죠.

 

Q.그리고 미국에 다시 들어 오신 계기는? 

 

척추 수술을 하고 나서 막막했죠. 계속 미국을 돌아가야 되나 어떻게 해야 되나 하다가 회복을 좀 해야 되니까 한국에 좀 머물고 있을 때 친한 친구가 “너 세스릭스라고 알아”라고 물어 보면서 자기 아는 분이 그 세스릭스 선생님의 제자라고 소개시켜 주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되었죠. 저희는 음악적으로 너무 잘 통했고, 그 덕분에 결혼을 하고 미국 LA로 다시 들어와서 세스릭스 선생님의 보컬 레슨을 본격적으로 사사받게 되었습니다.

 

세스릭스 선생님은 마치 음악치료사 같았어요. 마이클 잭슨, 스티비 원더를 비롯해 수 많은 유명 팝가수의 보컬 선생님으로 유명하신 분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사람의 목소리가 각각 다른 악기로서의 가치를 잘 알고 노래를 하기 위한 발성을 이끌어 내시는데, 힐링하며 마음을 만지는 보컬 레슨이였습니다.

 

사람의 말하는 목소리를 그대로 이끌어서 노래를 하게 하는 발성방법은 그분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죠. 그래서 4년을 LA에서 살며, 보컬레슨 받으며, 또 티칭을 하며, 뮤지컬과 영화 연기도 조금씩 하면서 그렇게 살다 이곳 뉴져지로 이사온 지 2년정도 되었고 지금은 이렇게 녹음 스튜디오를 남편과 함께 운영하며, 보컬 레슨을 겸하고 있습니다.

 

Q.노래를 잘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웃음)

 

사실 노래를 잘 하려면 혼자 연습만 하는 것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의 목소리는 각자 다른 음역대를 갖고 있고, 각자 다른 음색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자신의 목소리에 적합한 발성을 몸에 익히고, 근육을 단련시켜야만 하는데, 혼자서 그 걸 하기 어렵다는 거죠. 다른 악기들 처럼 소리를 내면 손동작이 보이는 게 아니라 안 보이는 성대와 몸안의 근육들이 쓰이는 거라서 도와주는 사람이 있을 때 훨씬 유리하다는 겁니다.

 

몇가지 해서는 안되는 것들이 있기는 합니다. 예를 들어 혼자 연습할 때 안되는 부분이 있다고 그 부분, 특별히 고음을 내는 것 같은 부분연습은 가능하면 안하는 게 좋습니다. 성대는 고무줄 같아서 아래부터 위까지 고르게 잡아늘려야 하는데, 일정한 음을 내는 연습만 하다보면 성대에 무리가 가서 다칠 수도 있습 니다.

 

혼자 할 때 가장 좋은 것은 스케일 연습입니다. 저음부터 고음까지 골고루 음을 내고 후두를 다치지 않고 튼튼하게 훈련하는 겁니다.무엇보다 반복 연습으로 튼튼하고 숙달되게 만들어야 노래를 잘 할 수 있는 기본기가 갖춰집니다. 다행히 노래는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분들도 충분히 연습을 통해 기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Q.앞으로의 계획은 ?


저희 부부는 아직 젊잖아요. 그래서 계속해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도 해보고 싶고, 자유롭게 살고 싶어요. 무대나 음악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위로와, 즐거움, 평화를 전달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런 저의 모습과 삶이 누군가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나의 성격과 재능을 자유롭게 펼치면서 한국교회가 갖고있는 어떤 틀에 가둬두지 않고 다양한 사역을 삶의 현장에서 펼쳐가고 싶습니다. 이렇게 스튜디오를 만들게 된것도 그런 방향의 초석을 이루기 위한 것이구요.

 

Q.마지막으로 인생의 노래 한곡을 뽑는다면 ?


글쎄요...대중음악에서는 한곡만 뽑기 어려울 것같고 찬양곡 중에 “하나님의 은혜”를 꼽고 싶어요. 그곡은 사실 제가 부를 수가 없어요. 입이 잘 안떨어져요. 수술하기 전 날 예배때에도 들었던 찬양이고, 그 가사는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터칭이 있어요. 그게 아마 저의 삶을 대변하는 찬양이기도 합니다.

 

Arkmusic 웹사이트
https://www.arkmusicm.com

박종호- 하나님의 은혜
https://www.youtube.com/watch?v=hl
6pU5BkY1A

 

[편집자 주 : 2021년 11월 1일 자로 발행된 <복음뉴스> 제6호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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