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목련(시)

조경현 0 2019.03.19 12:42

*2019  사순절에

 

자목련 

 

/도현 

 

그토록 사랑하기에 

세상에 자줏빛으로 오신 

님이여 

 

피를 토하는 사랑 

세상에 아낌없이 베풀기 위해 

홍포를 입으신이여 

 

골고다 그 언덕에서 

검붉은 피 흘리며 또 다시 낙하할 

님을 생각하면 

 

목이 매여 

미치도록 가슴이 

아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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