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설 목사, 88세의 고령에 브니엘선교교회와 브니엘선교회 설립브니엘선교교회와 브니엘선교회 설립 기념 감사예배가 지난 2월 10일 주일 오후 5시에 뉴저지 릿지필드 팍에 소재한 한길교회(이병준목사 시무)에서 개최되었다. 본 교회와 선교회는 홍상설목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홍상설목사는 이미 청암교회와 청암크리스챤아카데미를 28년 전 설립하여 미국의 이민사회 및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여 한 바 있다.
설립감사예배는 홍상설목사의 사회와 이미리사모(MPC단장)의 반주로 시작되었으며, 정인식목사의 교독문 교독, 황영조목사의 대표기도, 김재철목사의 성경봉독, MPC찬양단(단장 이미리사모, 지휘 조공자사모)의 찬양, “나의 기도하는 것보다”로 이어졌다. 찬양에 이어 박효성목사(전 기감 미주자치연회 감독)의 “지상명령”이란 제목의 말씀선포와 김태수목사의 봉헌기도가 있었다. 예배에 이어 계속된 기념식에서 홍상설목사의 교회 연혁 및 사역 보고, 뉴저지교회협의회장 홍인석목사, 뉴저지목사회 회장 김종윤목사의 축사에 이어 조공자, 지정은 사모의 축가 듀엣 “하나님의 은혜”, 홍상설목사의 인사의 말씀과 김태수목사의 광고, 그리고 이병준목사의 축도로 은혜 가운데 마쳤다.
브니엘선교교회와 브니엘선교회를 설립한 홍상설목사는 8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청년의 열정으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미 뉴욕에 청암교회를 개척하여 성공적인 목회 계승을 이루었으며, 청암크리스챤아카데미를 통하여 28년 동안 교회와 목회자를 지원하는 강연회 개최, 기독서적 출판, 그리고 저널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바 있다. 그는 인사의 말씀을 통하여 이제 브니엘이란 이름 아래에 새로운 항해를 하면서 두려움 없이 물러서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한없으신 능력에 의지하여 달려가겠다고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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