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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부터 사흘 동안 워싱턴 DC에서 "한반도 평화 축제" 열린다

복음뉴스 2 2018.07.04 18:56

한반도 평화 축제(Korea Peace Festival & Vigil 2018)가 7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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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화 축제는 강연, 만찬, 영화 상영, 공연, 예배와 기도회, 행진 등으로 진행된다. 평화 축제의 마지막 날에 진행될 평화 행진은 UMC 한인총회의 평화위원회가 주관한다. 평화위원회는 6월 26일 언론사 기자들을 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 초청하여 이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7월 26일 Washington, DC 평화 행진 관련 기자 회견"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gospel_tv&wr_id=97

 

한반도 평화 행진은 2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관광 버스를 대절하여 플러싱, 부르클린, 웨체스터 등지에서 오전 6시에 현지로 출발하여 행진에 참가한 후, 오후 3시에 현지를 출발하여 뉴욕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참가비는 성인은 1인 당 20불, 대학생은 1인 당 10불, 중고교생은 무료이다. 평화 행진 참가 신청 문의는 전화 908-616-5231(김진우 목사)로 하면 된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평화보다성경 2018.07.05 02:07
지난 4월 27일 우리 조국의 판문점에서 남과 북의 지도자가 만나 정상회담을 갖는 역사적 사건이 있었습니다. 두 정상은 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정전협정 65년이 되는 올해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여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행사초대글에서)

윗 초대글이 잘 말해주듯이 이번 감리교단의 평화 행사는 북한과 "평화협정" 맺으라고 미국 정부를 압박하는 것이 그 목표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북한은 남북, 미북 회담이 진행된 지난 수개월간, 은밀하게 우라늄을 농축하고 핵무기를 숨겼다는 보고서가 며칠 전에 나왔습니다. 북한은 이처럼 핵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데, 덜컹 평화협정 맺으라고 하면 어쩌자는 겁니까? 평화협정의 후속조치는 당연히 주한미군 철수입니다. 주한미군이 없는 대한민국, 과연 홀로 북한의 핵, 생화학무기, 장거리포 공격에서 나라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그 대답이 yes라면 지금이라도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될 것이지만, 현실은 대한민국은 중국이 뒷배를 봐주는 북한을 혼자 힘으로 당해낼 수 없습니다.

현실이 이런데도 평화협정을 맺으라는 것은 결국 대한민국을 김정은의 군사위협에 그대로 노출시키는 위험천만한 요구입니다. 지금까지 평화협정이 맺어지지 못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이 미국정부때문어었습니까 아니면 핵개발과 잦은 군사도발과 납치와 테러 등으로 적화야욕을 그치지않는 북한때문이었습니까? 당연히 후자였습니다. 북한의 핵포기 제스처는 진실성이 없는 사기행위라는 것이 다시 드러난 지금, 모든 것은 미북회담 이전의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감리교단은 최소한 북한이 핵포기 의사를 분명히 할 때까지만이라도 미국 정부한테 평화협정 맺으라고 요구하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미국한테 평화협정을 몰아부치기 전에, 북한한테 제발 핵을 포기하라고 촉구하는 시위를 해야 올바른 순서일 것입니다.

그런데 감리교단의 구체적인 3일간 행사일정표를 보니, 북한 핵무기 규탄이나, 북한의 선교사 억류 규탄이나, 기독교 탄압 규탄이나, 자유로운 예수 복음 선교활동 요구나, 북한의 인권문제 규탄이나, 탈북자 문제 등은 전혀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적어도 예수 믿는 교회라면 이런 "성경적인" 상황 변화 요구가 "정치적인" 평화협정 요구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감리교단은 지금 북한땅에 복음이 강력하게 전파되고 북한 지도자와 국민들 사이에 성경적인 가치 세우는 것을 외면하고, 김정은만 이롭게 할 뿐인 정치적 "평화협정" 주장에 목매고 있습니다. 이것은 너무나 시대착오적인 행동이라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대한민국을 저버리고 북한의 오매불망 요구사항인 평화협정 -->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평화보다성경 2018.07.05 16:15
오늘 뉴스입니다.

“김정은-시진핑, 평화협정 후 주한미군 철수 전략적 협력 합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19~20일 중국 베이징(北京) 정상회담에서 향후 주한미군 철수를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5일 전했다. 신문은 북·중 관계 소식통을 인용한 서울발 기사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시 주석은 회담에서 6·25 정전협정이 평화협정으로 전환될 경우 주한미군의 한반도 주둔은 필요없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향후 평화체제 구축 상황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주한미군 철수를 촉구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북·중이 전략적으로 협력해 가기로 했다. 신문은 “앞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기회를 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런 구상을 주장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0706010003692

결론. 평화협정은 결과적으로 주한미군 철수하라는 것과 같은 소리이고, 평화협정 맺으면 주한미군은 어차피 주둔 이유를 상실하여 자동 철수해야 합니다. 감리교단은 북이 핵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데 무조건 평화협정 맺고 그 결과로 주한미군 철수해 버린 대한민국을 찬성하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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