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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나님을 사모해야" - 최창섭 목사, 할렐루야대회 제5차 준비기도회 설교

복음뉴스 1 2018.07.06 13:09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 제5차 준비 기도회가 5일(목) 오전 10시 30분에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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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전광성 목사가 인도했다. 안경순 목사가 찬양 인도를, 권금주 목사가 기도를, 정권식 장로가 성경 봉독을, 송금희 전도사와 송영희 전도사가 특송을, 최창섭 목사가 설교를, 한준희 목사, 송윤섭 장로, 윤오성 목사, 양승호 목사가 특별 통성 기도 인도를, 김진화 목사가 광고를, 허걸 목사가 축도를 담당했다.

 

권금주 목사는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응답하셨던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의 부르심을 들으시고 주의 영광을 위해 응답하여 주소서! 오직 성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할렐루야대회이오니 시간시간마다 성령의 은혜로 함께 하여 주셔서, 모든 것을 통달하신 성령께서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하나님의 크신 일들을 알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권 목사의 기도는 간결하고 힘이 있었다.

 

정권식 장로가 봉독한 사무엘상 7장 5-9절을 본문으로 최창섭 목사가 "기도 응답의 큰 일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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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목사는 "부흥은 사모하는 데 있다. 할렐루야대회는 뉴욕의 꽃 같은 큰 행사이다. 할렐루야대회가 단순히 하나의 대회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원한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사모해야 한다. 단순히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간절히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 드리기 위해 참가하여 하나님의 도움을 구할 때 성령께서 놀랍게 역사하신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 먼저 하나님을 사모해야 한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미스바에 모여 기도했던 것처럼 부흥의 역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이는 데서 시작된다. 할렐루야대회가 뉴욕의 모든 교회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우리 교회는 '수요예배는 복음화 대회 참가로 대체'한다고 주보에 광고를 했다. 우리 목회자들이 먼저 회개하고, 성도들에게 본이 되자"는 요지의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의 설교에는 간절함과 안타까움이 깊게 배여 있었다.

 

설교가 끝난 후에 특별 통성 기도가 이어졌다. 한준희 목사가 미국과 조국을 위하여, 송윤섭 장로가 뉴욕동포사회의 복음화와 교계를 위하여, 윤오성 장로가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를 위하여, 양승호 목사가 목회자 세미나 및 한미지도자 기도회를 위하여 통성 기도를 인도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 제5차 준비 기도회"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gospel_tv&wr_id=99

 

예배 순서를 마친 후에, 총무 김희복 목사의 사회로 준비 진행 과정을 보고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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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이만호 목사는 "유언비어 때문에 대회 준비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가 10만 불을 가지고 온다'는 잘못된 내용의 소문이 돌고 있어서 교회들로부터 후원을 받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만호 회장은 "정말로 강사에게 지원금을 요구한 적이 없다. 교회들이 협조해 달라. 교회들이 후원해 주시면 단 1불도 사탄마귀가 좋아하는 일에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만호 회장은 "강사에게 후원금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러나 만약 강사가 후원금을 준다면 감사히 받겠다"는 말을 대회 준비를 시작하면서부터 계속 해 왔다.

 

대회준비위원장 이광희 목사는 "올해 대회에는 강사에게 지원금을 요구하지 않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총무 김희복 목사는 할렐루야대회 기간 중에 장학금 지급, 미자립교회 지원, 어린이와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지원, 북미원주민선교 지원, 다민족교회 지원 등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할렐루야대회는 찬양 축제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하는 대회로 만들겠다는 것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뉴욕 교협의 바람이다.

 

강사 이영훈 목사 10만 불 후원 소문의 진상은?


뉴욕 교계에는 금번 할렐루야대회의 강사로 오는 "이영훈 목사가 10만 불을 가져올 것"이라는 소문이 퍼져 있다. "그 소문의 진원지가 뉴욕 교협의 회장을 지낸 목회자"라고 알려져 있다. 그 목회자는 "그 이야기를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됐다"고 하지만, 그 목회자가 말한 매체에는 그런 기사가 실린 적이 없다. 해당 매체의 항의를 받은 그 목회자는 "다른 곳에서 본 것 같다"고 말을 바꾸었으나 "다른 곳이 어떤 매체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기사 제목 밑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구글 포토에 올려져 있는 많은 다양한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들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고, 원하는 사진을 클릭하셔서 큰사진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작년대회결산 2018.07.06 13:30
작년 대회 결산에 대한 기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임병남 총무는 업무보고를 통해 2017 할렐루야대회를 보고했다. 정성진 목사를 강사로 7월 7일부터 9일까지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 할렐루야대회는 5차례 기도회로 준비됐으며 대회후 목회자 세미나도 열렸다. 회계 이광모 장로는 2017년 할렐루야대회 결산보고를 통해 수입 137,052불, 지출 74,730불, 잔액 62,321불이라고 보고했다. 수입은 헌금 14,996불, 93교회 지원금 63,000불, 순서지 광고 28,000불, 이사회 6,200불, 강사 13,856불, 프라미스교회 11,000불이다. 지출은 성인대회 60,930불, 청소년대회 10,000불, 어린이대회 3,800불 등이다." 이 보고에 따르면 작년 대회 경우 인원이 얼마 모이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수익금이 6만2천불에 달했습니다. 그러니 만약 올해 강사 목사님이 10만불 후원한다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수익금이 최소한 15만불을 넘을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영훈 목사님은 후원금을 통 크게 내놓는 행적을 보여왔습니다. 뉴저지 호산나 대회 오셨을 때도 5만불을 쾌척하셨습니다. 따라서 10만불 소문이 근거 없는 소문일지라도 실제로 그 정도 후원금을 내놓을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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