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

송영선 목사의 "머슴교회 세미나" 3일 동안의 일정으로 시작돼

복음뉴스 1 2018.12.18 12:11

송영선 목사(빌립보교회 원로목사)의 "머슴교회 세미나"가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3일 동안의 일정으로 패밀리 터치에서 시작되었다.

 

4aa7f17c85e7726cbef2c2d0db175cd7_1545152976_5.jpg
 

첫날인 17일(월)에는 오전 10시에 개회 예배를 드리고, 세미나 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후에, 11시부터 "머슴교회론"을 개괄(Overview)하는 시간을 가졌다.

 

1시간 동안의 점심 식사 시간 후에 진행된 오후 강의는 "머슴교회론 - 오직 예수 I", "Touch - 말씀 안에서 교제", 질의 응답의 순서로 진행되어 오후 5시에 종료됐다.

 

4aa7f17c85e7726cbef2c2d0db175cd7_1545152996.jpg
 

세미나가 3일 동안 계속되는 일정임에도 제법 많은 목회자들과 사모들이 참석하여 송영선 목사 내외의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 송 목사는 조용한 말투로 강의를 진행하다가도, 한국 교회의 현실과 목회자들의 잘못을 지적할 때는 단호하고 강한 목소리를 사용했다.

 

"한국 교회가 성령의 지배를 받고 있는가? 돈 - 사탄 - 의 지배를 받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질 때는 한국 교회의 현실을 아파하는 원로 목회자의 안타까움과 탄식을 느끼게 했다.

 

둘째 날인 18일(화)에는 "머슴교회론 - 오직 예수 II", "머슴교회론 - 머슴의 도", "Touch - 자유/평등/진실/사랑의 만남"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셋째 날인 19일(수)에는 "머슴교회론 - 한영혼의 귀중함", "Touch - 그럴 수도 있지" 강의 후에 "나눔과 폐회 예배"의 일정으로 3일 동안의 세미나를 마감하게 된다.

 

복음뉴스는 첫째 날 강의 전체를 동영상과 별도 기사로 제공할 예정이다.

 

금번 세미나는 패밀리 터치가 주최하고, 뉴저지 교협이 주관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세미나 첫날에 뉴저지 교협의 관계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세미나를 주관하는 곳이 뉴저지 교협이 아니었다. 뉴저지 교협은 뉴저지 교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기관이다. 뉴저지 교협의 명칭은 뉴저지 교협이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일에만 사용해야 할 것이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복음뉴스 2018.12.18 12:16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