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 미주동부노회, 전체 노회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기도 진행 중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 째가 노회장 김충전 목사, 그 왼쪽이 부노회장 신우철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미주동부노회(노회장 김충전 목사)는 2월 1일(월)부터 전체 노회원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기도를 하고 있다. 

오는 3월 27일(토)까지 계속될 릴레이 기도는 공동 기도 제목과 개인 기도 제목을 놓고, 전체 노회원들이 함께 기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릴레이 기도는 각자에게 정해진 날짜에 해당 노회원이 공동 기도 제목과 개인 기도 제목을 노회원들의 단체 카톡방에 올리면, 모든 노회원들이 그 기도 제목을 두고 각자가 정한 시간에 기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동 기도 제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 청교도적 신앙을 회복하고,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치유하여 화합하기를 위하여 기도한다.

둘째, 예배와 노회 소속 지교회들을 위한 기도 --- 예배가 속히 회복되고, 노회에 속한 지교회들이 든든하게 세워질 수 있기를 위하여 기도한다.

셋째, 노회를 위한 기도 --- 노회에 속한 모든 목회자들이 서로 섬기며 은혜가 충만한 목회자들로 변화되어, 이 땅에 빛과 소금이 되는 노회와 노회 소속 목회자들이 되기를 위하여 기도한다.

노회장 김충전 목사는 릴레이 기도를 시작하면서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나야 한다. 기도가 능력이다. 기도할 때, (길이) 열릴 것이다. 2021년에 기도로 일어나는 노회와 노회원 목사님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