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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속에서도 세계 도처에서 이어지는 훼이스선교회의 "가정회복기도회"

복음뉴스 0 2021.09.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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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이스선교회(회장 전희수 목사, 사무총장 권캐더린 목사)의 중점 사역인 세계 가정 회복 기도 운동이 COVID-19 팬데믹 상황속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9월 24일에 열린 정기 이사회 모임을 통해 가정 회복 기도 운동에 참석하는 현지인들 가정의 경제적인 자립을 돕는 사역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제1차로 네팔(새빛들이 선교사)에 가정 당 2마리 씩의 염소를 제공하기로 했고, 이사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제2차로 가정 당 5마리 씩의 염소를 제공하여, 경제적인 자립의 길을 열어주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훼이스선교회는 네팔 뿐만 아니라 다른 7개국 선교지를 위해서도 경제 자립을 위한 방안을 전달 받는대로, 그들을 돕기 위한 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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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세계 각 지역에서 훼이스선교회의 후원으로 가정 회복 기도회를 열고 있는 선교사들이 보내온 3분기 선교 현장 소식이다.

 

네팔 - 새빛들이 선교사


네팔은 4월부터 심하게 퍼지고 있는 코로나와 산사태 호수가 있어서 위기 상황이다. 지금 교회에서 피해자들을 돕는 일과 집을 잃은 성도를 찾아가서 위로하며 중보 기도에 집중하고 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은 규모로 어머니 기도 모임은 주일에 두 번씩 모여 중보 기도하고 있다.

기도 제목 : 1) 코로나가 종식되도록, 2) 교회 부흥을 위하여, 3) 산 사태와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하여, 4) 선교 사역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5) 어머니 기도회를 통해 가정이 회복되기를, 6) 제자 양육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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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 정현 선교사


탄자니아 부코바는 코로나로 인해 제한 받는 다른 나라에 비해 자유하다. 예방 백신이나 치료의 선택이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코로나 백신보다 비교할 수 없는 우월하신 여호와 하나님만 신뢰하며 어머니 기도회를 매달 갖고 있다. 오랜 식민지의 지배로 이들은 기억할 역사가 없다. 멘토로 추앙하며 읽을 조상이 없다. 온갖 악력으로 시달리며 숙면을 못하던 이들도 있었다. 악몽을 꾸며 하룻밤에도 몇 번씩 놀라 깨던 아이들도 있었다.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는데 계속 시름시름 앓던 이들도 있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집에는 신주 단지를 방방에 두고 있던 이들도 있다.

 

그러나 정기적인 어머니 기도회를 통해 말씀을 듣고 목시 쉬도록 기도해 왔다. 또한 자신들의 문제 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어머니들을 위한 기도를 해왔다. 비록 지리적인 환경은 다르지만, 기도하면서 동질감을 갖게 되었다.

 

그러는 가운데 치유가 일어났다. 지금은 악령으로부터 해방되어 주일학교 교사를 하고 있는 여성도 있다. 숙면을 하고, 악몽을 꾼다는 아이의 얼굴은 밝다. 유전적 병이 건강해져서 찬양단에서 열심히 춤을 추는 이들도 있다. 이러한 변화를 보며 건강한 가정과 함께 내일을 가꾸고 있다.

 

기도 제목 : 1) 코로나로 인해 기도 모임을 갖지 못하는 다른 지역의 어머니들을 위하여 무릎으로 간절한 눈물의 기도를 드렸다. 2) 늘 받기만 하는 이들이 이제는 기도를 되돌려 드리는 전환이 있도록 훼이스선교회를 통로로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를 드렸다. 

무엇보다 평소에는 생각지도 못하는 메뉴로 식사를 준비하여 교제했다. 육의 양식을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공동체로서 더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후세들이 기억할 역사를 세워 나가자고 했다.

 

엘살바도르 - 황은숙 선교사


엘살바도르 뽀뜨레디오스 산마을에서 영혼 구원을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면서 매월 한 번씩 드리는 가정회복기도회를 통해 기쁨과 소망을 갖게 된다. 8월 28일의 기도회에서는 황은숙 선교사가 사회를, 미사엘 전도사가 대표 기도를, 황영진 선교사가 창세기 1장 27-28절을 본문으로 "믿음의 가정에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기도 제목 : 1) 가정 복음화와 자녀들의 신앙 성장을 위하여, 2) 엘살바도르 국가 복음화와 위정자들을 위하여, 3) 엘살바도르 교회 회복과 영적 지도자들을 위하여, 4) 훼이스선교회 사역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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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 김혜정 선교사  


콜롬비아 아구아띠다 선교센터에서 31명의 많은 어머니들이 함께한 가운데 어머니기도회가 진행되었다.

이 달의 주제는 자녀의 성품 교육에 부모님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깨우치게 하고 부모님들이 함양해야 할 성품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누가복음 22장 49-62절을 중심으로 비록 천성적 기질로 인하여 협력과 유대감, 신뢰감 형성들에 어려움을 줄 수 있으나 성품은 8-9세에서 주님 안에서 교육되어지고 훈련되어질 수 있기에 부모들이 먼저 자녀들의 본이 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와 말씀을 통해 좋은 성품을 함양하도록 해야함을 나누었다. 그룹들로 나누어 성품에 대해 대화도 나누고 부모로서성품에 힘쓰기보다는 너무 자주 우리 자신의 기질로 자녀들을 힘들게 했던 문제들도 새롭게 인식하며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작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이 너무도 많아서 생필품을 지원하며 각자 받은 생필품에서 와이쥬 인디언 마을의 어려운 상황에 동참하고자 생필품을 나누는 사랑도 보여주어서 참으로 보람된 모임이 되었다.

 

과테말라 - 박윤정 선교사


코로나 19의 고통가 어려움속에서도 쉬지 않고 치코엘사다이 어머니기도회와 쉘라 이삭교회 어머니기도회 두 곳에서 매월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기도회를 통하여 가정이 회복되며 자녀들이 믿음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변하는 모습에 감사하고 있다.

 

엘살바도르 2 - 조사라 선교사


엘살바도르 엘까르멘교회에서 9월 2일에 기도회가 진행되었다. 매월 첫 수요일에 전 성도가 오전에 금식하고, 저녁에 가정기도회를 갖고 있다.

 

현재 엘까르멘교회가 많이 안정이 되어서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고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지방 여러 도시를 다니고 있다. 조만간 새 개척지가 정해질 것 같다.

 

가정회복기도운동이 훼이스선교회를 통하여 엘살바도르 전역에 퍼져나가기를 기도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 가운데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

 

파라과이 - 이명화 선교사


파라과이 임마누엘교회에서 9월 어머니기도회가 진행되었다. 시편 61편 5-8절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서원한 다윗의 고백처럼 평생 주님과 함께 살며 항상 주님을 찬양하면서 예수님만 믿고 주님의 성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실천하겠다고 서원한 것처럼 우리 어머니들도 다윗의 신앙을 본받아 살 때에 같은 은혜로 오늘날 이 팬데믹 기간에도 축복받는 삶이 될 것을 나누었다.

 

합심 기도 : 1) 하나님께 감사 기도, 2) 진심으러 회개 기도, 3) 코비드 19가 종식되어 전세계가 안전하도록, 4) 훼이스선교회를 섬기시는 분들과 사역의 확장을 위해, 5) 임마누엘교회 각 가정을 위해

 

현재 파라과이는 하나님의 은혜로 여러 나라에서 백신 원조를 해주어 젊은 층까지 백신 접종이 되어 확진자 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중환자와 사망자 수도 많이 감소되고 있다. 파라과이의 열악한 의료 시스템을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사 원조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한 일이다. 임마누엘교회 어머니 기도팀들이 기도했던 마루셀리노 형제가 백신 후유증으로 중태에 있었지만, 어머니기도회에 속한 어머니들의 기도를 통해 회복되어 예배에 참석하여 하나님께 감사했다. 그러나 피라과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치안도 많이 불안한 상태이므로 기도를 부탁드린다.

 

이 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태복음 5장 16절)

 

[편집자 주 : 위의 기사와 사진은 훼이스선교회 회장 전희수 목사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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