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추위가 마음도, 몸도 얼게 만들었지만 기도를 멈추게 하지는 못했다. 강추위가 맹위를 떨쳤던 1월 31일(목) 저녁에도 70명에 가까운 뉴저지 지역의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은 변함없이 뉴저지프라미스교회(담임 박우신 목사)에 모였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갖는 Better Together Prayer Movement 제3차 기도회가 김동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박종윤 목사가 인도하는 찬양팀과 함께 뜨거운 경배 찬양으로 기도회의 문을 열었다. 김주헌 목사가 기도회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했다. 박우신 목사가 다니엘 2장 17-23절을 본문으로 "합심 기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기도회에 꼭 맞는 설교 제목이었다.
주경희 목사가 "각 개인의 회개, 영적 성장, 성령충만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위하여", 김태수 목사가 "뉴저지 지역 교회와 목회자들의 영적 성장과 회복을 위해서", 박노식 장로가 "Better Together Prayer Movement 연합 기도 운동을 위해서", 정일권 장로가 "조국 대한민국과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과 그리고 세계 선교를 위해서"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이의철 목사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러브 뉴저지에서 정성껏 마련한 다과를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Better Together Prayer Movement 제4차 기도회는 2월 28일(목) 오후 7시 30분에 뉴저지프라미스교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뉴저지프라미스교회는 150 Grand Ave., Leonia, NJ 07605에 위치하고 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