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 아래의 뉴스는 뉴저지 한인 목사회 총무 김주헌 목사가 제공해 주었다]
뉴저지 한인목사회는 부활주일 다음날인 4월 22일 오전 10시 오후 4시까지 뉴저지 오클랜드 소재 뉴저지장로교회 예닮원에서 60여명의 뉴저지 목사님들이 모여 미니체육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금년 5월에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5개주(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메릴랜드, 버지니아) 목사회 연합체육대회를 준비하며, 선수 선발을 위한 준비 체육대회였지만, 회장 김종윤 목사는 그 보다 더 큰 목적은 뉴저지 목사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부활하신 주님께서 주신 부활의 기쁨과 그 생명으로 함께 어우러져 친목하며 연합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미니 체육대회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먼저 예배로 시작한 체육대회는 ‘원수를 다 이기고 무덤에서 살아나셨네’ 160장 찬송을 힘차게 부르고, 직전회장 박근재 목사의 기도와 회장 김종윤 목사의 고린도전서 15장 20절 말씀으로 ‘부활의 기쁨으로’ 라는 제목의 5분 메시지와 뉴저지 은퇴목사회 회장인 정창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나서 미리 준비한 조끼(빨강색, 초록색)로 전체 모인 분들을 두 팀으로 나누어 축구, 배구, 족구의 단체 게임으로 진행하였다.
점심에는 뉴저지 목사회 임실행위원들이 직접 준비하여 차린 아리핸티나식 아사도 바비큐와 더불어 넉넉하고 푸짐한 식사로 인하여 오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였다. 또한 모든 순서를 마치고 나서 시상식을 할 때에는 푸짐한 상품들을 잔디 밭에 진열하여 골프 퍼팅식으로 모든 참가한 분들이 직접 맞추어 상품을 가져가는 게임 방식으로 시상식을 하여 뉴저지 목사회 임실행위원들이 준비한 푸짐한 상품과 더불어 행복감을 마음으로 한아름 안고 돌아 가는 미니체육대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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