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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욕총영사관 코로나 19 관련 공지 - 2020년 3월 20일 자

복음뉴스 0 2020.03.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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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관련 동포사회 공지 (3.20) 

제목 : (주뉴욕총영사관) 코로나 19 관련 공지(3.20)


3.20(금) 오전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뉴욕주 코로나 확산 완화를 위해 3.22 오후 8시부터 추후 발표시까지 필수 사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장에 대해 전원 재택근무를 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하였습니다. 3.20(금) 15시 현재 뉴욕주 확진자는 7,845명(뉴욕시 5,151명 포함)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로나관련 인종 차별 및 증오 범죄 사례도 발생하고 있으니 동포 여러분들께서는 이러한 증오범죄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확진자 증가 동향

ㅇ 3.20 15시 현재 뉴욕주 확진자는 7,845명(전일대비 +2,547명, 뉴욕시 5,151명(전일대비 +1,536명) 포함), 뉴저지 890명(+148명), 펜실베니아 268명(+83명), 코네티컷 159명(+63명), 델라웨어 38명(+8)임.

- 뉴욕주(3.19 1만건 실시), 뉴저지주(일일 1천건 목표) 등 검사소 확대 등을 통해 코로나 진단 검사 역량이 확충되면서, 관할지역내 확진자수가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

 

2. 주/시 정부 등 관련당국 조치 동향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코네티컷)

ㅇ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밀착 접촉 방지를 위한 아래와 같은 추가 공동 대책을 발표함.

- 이발소, 미용실, 문신 및 피어싱 사업, 네일 살롱, 제모 서비스 등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없는 신체 관리 서비스 업종(personal care)은 3.21(토) 오후 8시 이후로 영업 중지

- 대형쇼핑몰의 실내공간, 놀이공원, 볼링장 3.19(목) 이후 영업중지

* (기존 조치 유지) 50명 이상 모임 금지, 식당 및 술집 픽업 및 배달만 가능, 영화관, 카지노, 헬스장 영업중지 등 기존 조치 내용 유지

ㅇ 4개주는 3.20 정액 보조금과 같은 직접적 현금 지원으로 총 1천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하고, 연방정부의 도움을 요청함.

(뉴욕주/시 정부 대책)

ㅇ 3.20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3.22 오후 8시부터 추후 발표시까지 필수 사업(음식, 약국, 보건 의료, 운송, 보급 등)을 제외한 모든 사업장에서 전원 재택근무를 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함.

ㅇ 의료 시스템 확충을 위해, 병상 5만개까지 확대 중, 당장 긴급하지 않은 모든 수술 취소, 육군 공병대를 비롯한 연방정부 지원 요청, 인력 확보(의대, 간호대, 은퇴한 의료계 종사자)를 추진중임.

- 개인 보호 의료 장비(장갑, 가운, 마스크 등) 부족에 대해 생산 가능하거나 판매할수 있는 업체가 있을시 주정부에서 프리미엄을 주고 구매하겠다고 발표

- 코로나 확진자 입원 대비 의료 시설 공간(자비스센터, 뉴욕시립대(다수 지역) 및 주립대(다수지역), 포담 대학 등)으로 검토 중

- 민간 소유 산소호흡기는 정부에서 빌리거나 구매할 예정

ㅇ 공증과 관련 온라인 활용 등 편의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발표함.(4.18일까지 유효)

(뉴저지주 대책)

ㅇ 뉴저지는 민간회사(BioReference, LabCorp)와 파트너십을 맺어 주 전체 검사 역량을 급증시킬 것이며, 뉴저지 공공 보건 및 환경 실험실은 장비를 지원받아 곧 하루 1,000건의 검사가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함.

- 또한 보험이 없는 뉴저지 주민을 대상으로 검사 및 관련 진단 서비스 비용을 면제해 줄 것을 병원 및 연방 공인 건강 센터(Federally Qualified Health Centers, FQHCs)에 요청

ㅇ 원격의료 서비스 접근을 확대하고, 여타 주 의료관계자들의 면허 절차가 더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하고, 뉴저지 내 모든 양로 보건 센터(adult day health care centers)를 폐쇄 조치할 예정임.

ㅇ 퇴출 또는 압류 등을 이유로 세입자를 퇴거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을 제정하여,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거 시설에서 퇴출 될 수 없도록 함.

(펜실베니아주 대책)

ㅇ 3.19 오후 8시부터 생존유지와 무관한 사업장(non-life-sustaining businesses)은 영업을 중단할 것을 명령하고, 3.21부터 강제 조치를 가할 것이라고 발표함.

- 위반시 소환, 벌금, 면허 정지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음

(코네티컷주의 대책)

ㅇ 4.28 예정된 대선 예비경선을 6.2일로 연기키로 함.

ㅇ 15개의 드라이브스루 검사소 개설과 함께, 동 검사를 위해서는 사전 의사의 진찰이 필수적임.

ㅇ 고속도로 휴게소는 계속 운영되지만, 내부에서 식사하지 않을 것을 권고함.

 

3. 뉴욕(JFK) 공항의 출입국 동향

ㅇ JFK공항은 평소처럼 입출국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이사항은 없음

 

4. 경제, 금융 분야 등 관련 동향

ㅇ 전일 급등했던 유가가 다시 급락하면서 뉴욕 금융시장이 오전 관망세에서 약세장으로 전환됨.

- 3.20(금) 14:56 현재, 다우존스 –3.32%, 미 국채(10년) 0.961%, 원유 –21.33%, 금 +0.39%

 

5. 교육분야 동향

ㅇ 유펜(PA)은 5.18 예정되었던 학위수여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하며, 추후 상황이 안정될 때 대면 방식으로 캠퍼스 내 수여식을 다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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