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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욕총영사관 제공 미니애폴리스 흑인 사망 관련 관할지역 시위 동향 - 6월 4일 자

복음뉴스 0 2020.06.0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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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주뉴욕총영사관) 미니애폴리스 흑인 사망 관련 관할지역 시위 동향(6.4)


5.25 미니애폴리스 흑인 George Floyd에 대한 과잉진압 사망 사건 이후, 6.1 밤까지 과격해진 뉴욕시 시위가 통금시간이 오후 8시로 앞당겨진 6.2 다소 완화되었고, 6.3 전반적으로 평화적인 시위가 진행된 것으로 보도되고 있으며, 여타 관할지역(뉴저지, 펜실베니아, 코네티컷, 델라웨어)에서도 시위가 대체로 평화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1. 관할지역 시위 동향 및 당국 대응


(뉴욕시/주)

ㅇ (시위 동향) 뉴욕시 맨해튼과 브룩클린을 중심으로 6.3 저녁 대체로 평화적인 시위가 이어졌으나, 저녁 8시 통금 시간 이후, 보다 많은 경찰 인력과 헬리콥터을 동원하여, 시위 잔류 인원을 신속하게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시위대와 일부 물리적 몸싸움 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도됨.

- 일부 시위대는 맨하탄 북동부에 위치한 뉴욕시장 관저 앞에서 침묵시위를 벌였으며, 어제 통금 위반 등을 이유로 100여명이 체포(6.4 현재 2천명 체포)되고, 시위 기간중 경찰관 3명이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음.

- 기타 버팔로, 로체스터, 시라큐스, 올바니 등 뉴욕주 여타지역에서 주로 평화롭게 시위가 진행되었음.

ㅇ (당국 대응) 쿠오모 주지사와 드블라지오 시장은 6.4 기자회견을 통해 뉴욕주 시위가 전체적으로 평화롭게 진행되었고, 시일이 지나면서 더 나아지고 있다고 함.

- 쿠오모 주지사는 시위 상황을 악용하는 약탈 행위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하고, 평화적인 시위가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며, 코로나 확산을 우려하면서 시위 참가자들에게 무료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도록 권고함.

- 드블라지오 시장은 경찰관 공격은 용납될 수 없다고 하고, 앞으로도 시위가 평화롭게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함.

※ 6.4 오후 1시부터 브루클린 Cadman Plaza 파크에서는 George Floyd의 추모 집회와 행진이 개최되고 있는 바. 브루클린에서 거주하고 있는 동생 Terrence Floyd가 참석, 추모 행사가 끝난 후 브루클린 다리를 넘어서 맨해튼 폴리파크로 행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뉴욕시 드블라지오 시장, 제임스 검찰총장 등 각계 인사 참석 예정

ㅇ (통금 조치) 뉴욕주에서는 뉴욕시, 콜로니, 버팔로가 통금 조치를 시행중임.

(뉴저지, 펜실베니아주, 코네티컷주, 델라웨어주)

ㅇ 뉴저지주 머피 주지사는 6.4 기자회견에서 어제 뉴저지 전역에 걸쳐 대단히 평화적인 시위가 있었다고 하였으며, 뉴와크 시장은 시위 참가자들이 대부분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따르지 않았다고 하고, 경찰을 포함하여 모두 즉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함.

- 6.3 Ridgewood에서 열린 시위에서 경찰이 시위대와 함께 무릎을 꿇고 시위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음.

ㅇ 펜실베니아는 6.3 울프 주지사가 주도인 Harrisburg에서 정부 관계자 및 수백 명의 시위대와 함께 “black lives matter,” “hands up don’t shoot” 그리고 “say his name George Floyd” 등을 외치며 함께 행진함.

- 필라델피아시에서는 6.3 평화적인 시위가 있었으나, 6.1 시위 중 경찰관에게 물건을 던진 혐의로 체포된 남성이 스스로 코로나 확진자임을 밝히는 사건이 있었음.

ㅇ 코네티컷주는 6.3 Danbury시에서 600명 이상이 모이는 시위가 있었고, 이로 인해 인근 84번 고속도로가 일시 폐쇄되었으나, 당일 운영이 재개되었음.

ㅇ 델라웨어주는 6.3 저녁 Dover시에서 시위대가 주지사의 관저를 향해 행진하는 시위가 있었음.

ㅇ (통금 조치) 6.4 밤 뉴저지주에서는 애틀랜틱 시티, 펜실베니아주에서는 필라델피아시, 델라웨어주 도버시에서 통금조치를 시행중임.

 

2. 동포 피해 현황


ㅇ 6.4 13시 현재, 시위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2개 동포 상점(맨해튼 주류가게, 브롱스 잡화점)이 추가로 파악됨.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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