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노회장 이종태 목사, 심령이가난한교회) 신년하례예배가 15일(월) 오후 5시에 노회장인 이종태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심령이가난한교회에서 있었다.
예배는 부노회장 이종열 목사가 인도했다. 이 목사는 '묵상'중에 "노회에 아픔이 있었다. 상처들이 회복되고 있는데 관계들도 회복되기를 기도"했다.
임동열 목사는 "노회가 목회의 현장이 되게 하여 주시고, 저희들의 가정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설교는 이종태 목사가 했다. 디도서 2장 1-10절을 본문으로 하여 "열심과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열심과 도전은 젊고, 힘이 있고, 달란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성경의 가르침은 그렇지 않다. 사회에 노령화 현상이 나타나고, 교회도 점점 고령화되고 있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 목회자와 성도들이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에게는 열심과 도전이 있어야 한다. 왜 그런가?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도록 하기 위해, 범사에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 교회 성도들의 평균 나이가 65세 정도 되는데 '여러분은 은퇴가 없다. 주님이 부르시는 그 날이 은퇴하는 날이다. 그러니 은퇴를 생각하지 말고,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열심히 믿음 생활을 하라'고 강조한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올 한해 열심과 도전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수고할 때, 하나님이 감당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실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최광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에 만찬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미동부 목사 장로 기도회가 뉴잉글랜드노회 주관으로 2월 5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매사추세츠주에서 열린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1월 26일까지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제82회 정기 노회는 3월 6일(장소 미정) 오전 9시에, 제42회 총회는 5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Melville, Long Island에서 열린다. 총회 참가자의 1차 등록 마감일은 2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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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