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밀알 사랑의 캠프가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2박3일 동안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장애인과 함께 하는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로 열린 금년 캠프는 워싱톤 밀알이 주최했다. 필라 밀알을 비롯하여 뉴욕, 뉴저지, 워싱톤, 샬롯, 리치몬드, 아틀란타, 시카고, 마이애미 등에서 장애인들과 가족, 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믿음(성인) 캠프 강사는 유영기 교수(전 총신대학교), 사랑(아동) 캠프 강사는 김은예 전도사(New Spring Church)였다.
밀알선교단 설립자인 이재서 총재는 특강을 통해 밀알의 사명과 현주소를 확인하는 긍정적 자극을 주었으며, 모든 장애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복음을 들으며 찬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필라 밀알 단장 이재철 목사는 "새해가 밝으면 장애아동들과 장애인들은 손꼽아 사랑의 캠프를 기다리며, 1년 만에 다시 만나 형재에를 나눈다"고 말했다.
필라밀알선교단은 김창옥 교수를 초청하여 10월 20일(토)에 필라안디옥교회(담임 호성기 목사)에서 제16회 필라 밀알의 밤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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