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시편 119편 137-144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20.02.08 23:13
시편 119:137-144 말씀 묵상

"주의 말씀은 진리"

"환난과 우환이 내게 미쳤으나 주의 계명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시편 119:143)

"Trouble and distress have come upon me, but your commands give me delight."(Psalms 119:143)

1. 의로우신 하나님 찬양(137,138).
하나님은 언제나 공의의 원칙에 의거하여 뜻하신 섭리대로 이 세상을 다스리시며 그의 피조물들에게 단 한번도 부당한 처사를 행하시지도 않으신 공의로우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원칙에 합당하게 행하신 것과 같이 우리들에게도 율법에 합당하게 행하여 하나님 자신을 본받기를 요구하십니다.

2.악인의 속성(139)
다윗은 주의 말씀을 잊어 버린 자들을 자기의 '대적'으로 간주합니다. 왜냐하면 악인들의 경건치 못한 생활을 볼 때에 그의 열정이 소멸하는 자신을 발견하였기 때문입니다.

3. 말씀을 사랑한 다윗(140-142)
선한 사람 곧 하나님의 종이 된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합니다. 왜냐하면 그 말씀으로 인하여 주인의 뜻을 깨닫고 주인의 사업에 힘쓰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천하여 멸시와 천대를 당하면서도' 꿋꿋하게 신앙을 지켜 나갑니다. 그는 그렇게 멸시를 받을 때마다 자신의 신앙이 시험을 당하는 것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에게 있어서 주의 법은 곧 진리인 것입니다.

4. 대적자들의 말로(143-144)
다윗은 세상 사람들이 적대감을 품고 자기를 대적하는 한 비참하고 가련한 신세를 면할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다윗은 밖에는 무서운 환난이 닥쳤고 안에는 우환이 끊이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말씀 안에는 기쁨과 여러 가지 즐거움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삶에 어려움이 있다하더라도 말씀 안에서 자신을 깨달아 아는 지혜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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