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장 15-22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출1:15-22
인천 공항에 도착하여 세시간을 걸려 밖으로 나왔습니다. 절차가 얼마나 까다로운 지 가족이 와서 사인을 해야 한다고 해서 한시간을 기다렸다가 언니가 와서 사인하고 나왔습니다. 비행기는 25명 정도 탔고 공항은 텅텅 비어 있었습니다. 얼마나 사태가 심각하지 모릅니다. 이러게 코로나 바이러스를 철저하게 대비하며 몸의 돌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순간적으로 영혼도 이렇게 돌보아야 되는 데 어느덧 너무 느슨해진 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마스크를 쓰고 바이러스를 막듯이 내 입에 쓴말, 더러운 말을 내지 않고, 거리를 두어 사람을 잘 존중해야 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히브리사람을 다 죽이라 했지만 사람보다 하나님을 더 경외한 산파들에게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고 그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 하셨습니다(20-21절).몸의 건강을 위해 코로나 바이러스를 경계하여 손을 깨끗이 닦듯이 영혼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영혼을 보존하며 살아야 함을 실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