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사도행전 3장 1-28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1.04.08 21:38

사도행전 3:1-26절 말씀 묵상

"나면서 부터 못 걸었던 사람을 고침과 솔로몬 행각에서 전도"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행3:14-15).

 

"You disowned the Holy and Righteous One and asked that a murderer be released to you. You killed the author of life, but God raised him from the dead. We are witnesses of this.(Acts 3:14‭-‬15)

 

1. 베드로와 요한은 오후 3시 기도 시간에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갔을 때 사람들은 태어났을 때 부터 한 번도 걸어보지 못한 한 앉은뱅이를 메고 왔다. 그들은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게 하기 위하여 날마다 아름다운이라는 성전 문에 두었다(1-2).

 

2. 그는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였다(3). 

 

3. 그때 베드로는 요한과 함께 그를 주목하며 “우리를 보라"고 하자 그는 그들에게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았다(4). 

 

4. 베드로는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며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다. 그러자 그가 발과 발목에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는 기적이 일어났다(5-8). 

 

5. 하나님께서는 이 날 베드로로 하여금 그 40여년간 고생한(행 4:22) 앉은뱅이를 고치게 하시고 그를 통해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기를 원하셨다. 

 

6. 사람들은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의 당한 일을 인해 심히 기이히 여기며 놀랐다(9-10).

 

7. 베드로는 솔로몬 행각에 모인 사람들에게 이 기적이 자기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된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한 후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그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다고 말했다(11-13상). 

 

8. 또 그는 로마 총독 빌라도가 인정한 바대로 예수께서 죽을죄가 없는 자, 즉 거룩하고 의로우신 자시요 생명의 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이 그를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고 우리가 그 일에 증인이라고 말하였다(13하-15). 

 

9. 또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그 앉은뱅이를 완전히 낫게 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고 만 자가 아니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고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능력의 주님이심을 증거한 것이다(16).

 

10. 베드로는 그들이 알지 못하여 그리한 줄 안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에 대한 선지자들의 예언을 이렇게 이루셨다고 말했다(17-18). 

 

11. 그런 후, 그는 무리들에게 회개하여 죄 없이 함을 받으라고 말했다. 또 사람이 회개하고 죄 없이 함을 얻으면 즐겁게 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12.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도 증거하였다(19). 

 

13. 하나님께서는 만물의 회복의 때까지 그를 천국에 두실 것이지만, 그때가 되면 성경에 밝히 증거된 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세상에 보내실 것이며 그때 온 세상은 새로워질 것이다(20-21, 마 24:30; 계 22:20; 살전 4:16; 살후 1:7-8; 벧후 3:10). 

 

14. 베드로는 이 시대가 모세가 ‘나 같은 선지자’가 올 것을 예언한 예언이 성취된 시대요, 사무엘 이후의 모든 선지자들이 예언한 것, 곧 메시아로 말미암은 이스라엘 회복 예언이 성취되기 시작한 시대임을 증거하였다(23-24). 

 

15. 또 이 시대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땅의 모든 족속이 네 자손으로 인하여 복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신 그 말씀의 성취이기도 하다고 했다(25-26).

 

16. 베드로와 요한에게는 나면서 부터 걸어보지 못한 사람에게 줄 은과 금은 없었지만, 그보다 더 귀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있었다. 

 

17.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으로 그들 속에 계셨다. 그 분은 부활 승천하셔서 영원히 살아계신 주님이시다. 

 

18. 그 주님께서는 오늘날도 예수님 믿는 우리 모두들 속에 살아계신다. 그는 시시때때로 우리를 위로하시고 도우시고 힘을 주시고 우리를 통해 일하신다. 

 

주께서 주신 오늘! 항상 죄를 멀리하고 말씀과 기도 가운데 믿음으로 살고 오직 의와 선을 행하며 구원의 즐거움과 참 평안 가운데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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