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로마서 13장 11-14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1.09.20 20:50

 

로마서 13:11-14절 말씀 묵상

"빛의 생활"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로마서 13:11). 

 

"And do this, understanding the present time: The hour has already come for you to wake up from your slumber, because our salvation is nearer now than when we first believed."(Romans 13:11) 

 

1. 성도는 주 예수님의 재림의 때가 더 가까이 왔음을 기억하고 깨어 있어야 한다. 주께서는 자신의 재림의 징조에 대해 말씀하신 후, 제자들에게 깨어 있으라고 교훈하셨다(마 24:42). 깨어 있다는 것은 경건과 순종의 생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생활을 가리킨다(11). 

 

2. 밤이 깊다는 것은 배교와 불신앙, 부도덕과 죄악의 밤이 깊다는 뜻이며, 낮이 가깝다는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시간이 가깝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한다. 어두움의 일은 죄악된 일을 가리키고, 빛의 갑옷은 거룩하고 의롭고 선한 행실을 가리킨다(12). 

 

3. 낮에는 사람들이 보통 바른 정신으로 일한다. 술 취하면 실수하며 단정함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낮에는 술 취하지 않는다. 사람은 감정이 자극되면 실수하고 범죄하기 쉽다. 그러므로 우리는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고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아야 한다(13). 

 

4.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의를 믿고 그의 성품을 본받고 그의 교훈대로 서로 사랑하는 것을 말한다. 정욕을 위해 육신의 일을 도모하는 것은 죄악된 일을 행하는 것을 말한다(14 a). 

 

5. 밤이 깊으면 새벽이 가깝듯이, 이 세상에 방탕과 술 취함과 음란과 호색과 시기와 싸움이 많아질수록,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천국이 점점 가깝다. 그러므로 구원 얻은 성도는 모든 어두움의 일들, 곧 방탕과 술 취함과 음란과 다툼의 모든 죄악된 일을 벗어버리고, 굳센 마음으로 빛의 옷, 의의 옷, 곧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옷 입어야 한다(14 b). 

 

주께서 주신 오늘! 죄악된 일들을 다 벗어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형상의 옷을 입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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