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4장 54- 67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창 24:54-67
리브가 가족들은 그녀의 삶의 중요한 결단을 하고 이삭에게 가려고 할 때 가족들이 그녀를 만류합니다. 멀리떠나는 그녀를 위로하고 협력하기보다는 그녀에게 열흘 후에 가라고 합니다. 리브가의 가족들이 더 함께 있자고 하여도 "내게 형통한 길을 주셨으니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56절)하며 류를 뿌리칩니다. 리브가의 결단은 확고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의 말을 들으면 하나님의 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세상의 사람들의 말에 유혹되어 판단력이 없어지고 방향을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하나님께서 불러시키신 일도 할 수 만 있으면 피하고 주위사람이 만류하면 그 소리를 하나님의 소리처럼 듣고 싶어합니다. "내가 안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이 반대하기 때문이라"고 핑계를 됩니다. 주여! 매순간 사람의 말보다는 하나님의 말씀 순종하도록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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