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5:8 묵상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 5:8)
"But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for us in thi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Romans 5:8)
하나님은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홍수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을 준비하셨습니다(창6-7장).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위해 어떤 방주를 준비해주셨을까요?
인간은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죄와 함께 거하지 아니하시기 때문에 죄로 오염된 인간이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인류는 에덴 동산에서 쫓겨남을 당하였고 하나님과 원수지간으로 지냈습니다. 이는 곧 인간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원수인 존재는 죽음을 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인간의 비참한 상태를 회복시키시고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습니다(이사야 53:6).
그리스도께서는 화목 제물로 자기 몸을 십자가에 드리심으로써 하나님과 죄인 사이를 화목케 하는 역할을 감당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되었고 영생의 복을 받고 하나님과 가까워지고(엡2:13),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게 되었습니다(히4:16).
주께서 주신 오늘!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위해 죽으셔야만 했던 하나님의 신비를 묵상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