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디모데후서 4장 5-8절 말씀 묵상

김경열 목사 0 2018.12.10 08:22

본문말씀 : 딤후 4:5-8

제목 : 머문 곳이 아름다워야 합니다.

                                       김경열 목사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4:7) I have fought 

 a good fight, l have finished my course, 

 l have kept the faith.(2Timothy4:7)]

 

존경하는 목사님의 임종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큰 목회를 하지는 않았지만 

진실한 목회자 상을 가지신 분으로 젊은이들에게 멘토 가 되었던 귀한 분 이셨습니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공부를 많이 하지 못했지만

집안에서 처음 예수님을 믿고 핍박 속에도 신앙생활 하다가 쫒겨나듯 집을 나와 객지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시골에서 몇 명의 성도들과 목회를 했는데 병이 들어 지하 단칸방에서 쓸쓸히 시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임종하실 것 같다는 말씀을 듣고 달려가 보았는데 기진 되어져 가는 상태에서 찬송 을 부르며 임종예배를 드렸습니다.

 

목사님은 바울처럼 이제 내 사명을 다 마쳤다며 오늘 본문말씀을 몇 번이고 읽어 달라고 하면서 천국에서 만나자고 손을 잡고 기도 중에 잡았던 손에 힘이빠지 면서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한 인간의 아름다운 임종을 보면서 제 인생의 죽음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12월의 문턱에서 

한해의 결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이 있듯이 

한해의 출발이 있었기에 

반드시 결산의 시간도 있습니다. 

 

교회 절기로 12월은대림절 (대강절)이라고 합니다.

 

어드벤처 시즌 라틴어로 ‘기다린다’는 의미인데 

성탄 전 4주간을 대림절로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있고 변화 시킬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농부가 겨울이 싫다고 봄을 빨리 오게 할 수 없습니다. 

 

농부는 계절을 바꾸거나 고 칠 수 있는 자가 아닙니다. 

 

다만 다가오는 계절의 변화를 알고 그 변화를 준비하는 것이 농부가 할 일입니다. 

 

겨울이 올 때 겨울을 준비 하고 여름이 올 때 여름을 준비하는 것이 농부의 지혜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작과 끝을 우리 마음대로 조정하거나 연기할 수 없습 니다.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에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에 행복과 성공에는 절대적으로 기다림의 미학 이 필요합니다.

 

인생의 끝이 온다고 원망하 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늙기 싫다고 안 늙고 죽기 싫다고 안 죽는 것이 아닙니다.

 

내 인생도 시작이 있었으니 

반드시 결산의 시간이 있음 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생명체는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꽃도 피었다가 지는 날이 오고 나무도 자랐다가 고목이 되는 날이 옵니다.

 

사람도 태어난 날이 있기에

반드시 죽음의 날도 옵니다.

 

한 계절의 끝이 있는가 하면 한 시대의 종말이 있음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성도는 

끝이 있음을 알고 준비해야 합니다.

 

사람은 앞모습보다 뒷모습 이 더 아름다워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살았느냐는 더 중요 합니다.

 

출발도 중요하고 과정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결과입니다. 

 

시작은 잘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다면 불행한 일 입니다. 학생이 평소에 공부를 잘했다 해도 시험 을 잘못 치뤘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달리기 선수가 출발을 잘 했더라도 결과가 좋지 않으 면 승자가 될 수 없습니다.

 

오늘 말씀에 바울은 자신을 

경기장에서 달리는 한 경주자에 비유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인생의 코스에서 승리했음을 보고 하는 내용입니다.

 

바울은 지난 인생을 후회 하지 않고, 잘 살았노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왔다고 고백합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 는 나를 위해서 의의면류관 을 준비하고 계시는데 이것 은 나뿐만 아니라 믿음을 지킨 모두에게 주실 하나님 의 상급이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인생 결산에서 후회 가 아니라 설레이면서 면류 관을 기다리는 아름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냥을 아주 잘 하는 사람 에게 비결을 물었습니다.

 

사냥의 비결은 "기다리는것' 이라고 아주 쉽게 답하더랍니다.

 

짐승이 다니는 길목을 확인 하고 나면 바람이 역 방향 으로 부는 높은 곳에 시야 를 확보하고 음폐된 길목 에서 짐승이 나타나기를

며칠이나 준비해 놓고 기다린다고 합니다. 

 

서투른 사람들이 목표를 좇아 이리저리 찾아다니면 

후각과 청각이 뛰어난 짐승 이 미리 알고 절대로 나오 지 않고 숨는답니다.

 

초원의 사자가 먹잇감을 확인하면 미동도 하지 않고

자기 능력의 바운더리 안에 목표물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이 때다 싶으면 스프링처럼 튀어나와 사냥 하는 모습을 동물의 왕국 에서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인생의 행복과 성공에는 절대적으로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인생의 행복과 성공은 

스피드에 있지 않고 방향에 있습니다.

 

여러분도 인생의 결산이 

반드시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결산 때 바울처럼 후회가 아닌 면류관과 상급 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달란트 비유에서도 두 달란 트 받은 종은 넷을 남겼고,

다섯을 받은 종은 열을남겼 다고 보고할 때 주인은 착 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하면서 작은 것에 충성하 였으니 더 많은 것을 맡기 겠다고 칭찬을 했습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네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신다

고 했습니다.(계 22:12)

 

바울은 자신의 인생의 결산을 세 가지로 고백 했습니다.

 

1. 바울은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있음을 알았습니다.(6절)

 

1)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 웠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인생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음을

예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시작도 마지막도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믿었습니다.

 

인생의 시작과 끝을 인간이 마음대로 조정하거나 

연기할 수 없는 하나님의 주권에 있음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우린 어느 시점에서 어떤 모양으로 인생이 끝나든지 

그것은 하나님의 뜻으로 깨닫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젊어서 세상을 떠났든 또는 생각지 않은 때에 뜻하지 않게 갔더라도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믿는 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신앙 고백입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기약이 자기에게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것은 사람이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의 주권임을 고백한 것입니다. 

 

2) 인생의 끝이 온다고 원망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늙기 싫다고 안 늙고 죽기 싫다고 안 죽는 것 아닙니다.

 

바울은 자신이 떠날 시각이 가까이 왔음을 깨닫고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1) 지금까지 내 삶이 얼마 나 충성되게 살아왔는가? 

 

(2) 내가 믿음의 길을 바로 걸어왔는가? 

 

(3) 지금 여기서 내 인생 이대로 멈춰도 후회가 없는가? 

 

(4) 오늘 주인이 결산해도 후회할 것이 없는가?

 

바울은 떠날 시각이 가까이 옴을 느끼면서 하나님 앞에 대답할 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만사는 반드시 때가 있습니다.

 

전 3:1-8절에 보면 ‘때’라는 말이 여러 번 나옵니다.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거둘 때가 있다고 했습니다.

 

학생이 공부할 수 있는 때가 있고 성도가 봉사 하고, 기도하고, 충성할 수 있는 때가 있습니다.

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지혜입니다.

 

여러분도 바울처럼 반드시 인생 결산의 날이 있음을 깨닫고 얼마나 충성되게 살아왔는지 주님 앞에 서는 날 ‘착하고 충성된 종아’ 칭찬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2. 바울은 선한 싸움에서 승리를 선포했습니다.(7절)

 

1) 선한 싸움이 어떤 싸움일까요?

 

진리를 지키기 위한 경건한 싸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원수 마귀를 대적하는 싸움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싸움이요, 신령한 싸움입니다.

 

싸움에선 승리자에게만 영광이 있고 상급이 있고 관심이 주어집니다.

 

바울은 이러한 신앙의 싸움에서 승리자였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2) 그러면 선한 싸움의 대상이 무엇일까요?

 

(1)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신앙인에게 가장 큰 싸움은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저는 목회하면서 가장 큰 적이 늘 내 자신이라고 생각 합니다.나를 이기는 것이 가장 힘이 듭니다.

 

성경에서 넘어진 사람들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실패한 사람들입니다.

 

사회에서 이름을 떨치고 명성을 떨쳤던 사람들이

한 순간에 무너진 것이 자기와의 싸움에서

무너질 때 인생이 추락해 버리고 맙니다.

 

삼손은 나귀 뼈 하나로 일천 명을 죽일 수 있는 힘이 있었지만 정작 자기의 목마름을 해결하지 못하고

데릴라에게 쓰러져 있는 모습을 봅니다.

 

신앙은 자신과의 싸움 입니다. 그래서 바울도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절망과 분노, 그리고 육신의 소욕과 늘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2) 또한, 환경과의 싸움입니다.

사람은 주어진 환경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보고 듣고 느끼고 만나는 사람들로부터 영향을 받고 물들어갑니다. 

 

신앙 좋은 사람, 긍정적인 사람과 사귀다보면 나도 모르게 좋은 믿음이 전염이 되고 반대로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생각이 어두워지고 

부정적인 사람으로 바뀌게 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축복할 때도 먼저 고향에서 떠나게 했습니다.

 

갈대아 땅은 우상의 도시입니다.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보니 보이는 곳마다 우상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땅을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환경을 정리하라고 했습니다. 

 

모세를 부르실 때도 네가 선 땅은 거룩한 곳이라 발에서 신을 벗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머물 자리가 아니면 일어나 자리를 정리해야 합니다.

 

죄악의 자리라면 환경을 털고 일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향해 네가 어디 있느냐고 부르셨던 것처럼 여러분이 머물고 있는 현주소를 묻습니다.

 

환경과의 싸움에서 승리자 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3) 또한, 선한 싸움은 영적 싸움입니다. 

 

엡 6장에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라고 했습니다. 

악한 영들은 여러 모양으로 하나님과 교제를 끊어놓고

인간관계를 파괴시킵니다.

 

에덴동산에 들어가서 아담의 축복을 파괴하고

마음 속에 들어와서 평안을 파괴했습니다.

 

여러분 삶의 현장에 들어가서 은혜를 파괴하고

가정의 행복을 파괴하고 이웃과의 관계를 파괴시킵니다.

 

바울은 이런 영적 싸움에서 승리를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매일같이 자신과의 싸움, 환경과의 싸움, 영적 인 싸움을 하며 살아 갑니다.

 

여러분도 이런 선한 싸움 에서 바울처럼 승리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3. 바울은 사명의 완수를 선포했습니다.(7-8절)

 

1) 달려갈 길을 마치고...(7절) 

 

(1) 달려갈 길이란 무엇입니까? 

경기에서 정해진 코스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이 달려갈 코스를 정하고 계십니다.

 

(2) '마쳤다'는 말은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마지막에 

“내가 다 이루었다”는 말씀과 사도바울의 오늘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라는 말이 같은 뜻입니다.

 

이것이 바로 맡겨주셨던 

이 땅에서 사명의 길, 복음을 전하는 길, 

생명을 전하는 길에서 하나님이 자신에게 맡겨주셨던 사명과 책임을 완성했다는 고백입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결산입니까?

 

출발도 중요하고 코스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결과는 더 중요합니다.

 

바울은 최선을 다해 신앙의 길을 달려왔기에 후회가 없습니다.

 

바울은 인생의 결승점에서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의의 면류관이 자기를 기다리고 있노라고

설레이며 고백하였습니다.

 

한해의 결산을 눈앞에 둔 여러분은 어떤 모습 입니까?

 

대답할 말이 있어야 합니다.죽을 때가 되어서야 껄껄하면 안 됩니다.

예수를 잘 믿을 걸, 봉사 좀 할 걸, 충성 좀 할 걸... 후회한다는 말입니다.

 

이제 어떻게 남은 인생의 코스를 달려가야 할까요?

최다가 아닌 최선입니다.

 

하나님은 묻습니다. 

네가 최선을 다해 달려왔느냐? 

최선을 다해 충성, 봉사, 선교했는가를 물어 보십니다.

 

저도 설교를 준비할 때마다 이 설교가 마지막으로 하는 설교가 된다면 하나님 앞에 후회가 남지 않는 설교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에 심혈 을 기울이게 됩니다. 

 

최선을 다해 하나님이 정해 주신 코스에서 인생의 길을 달려가기를 축복합니다. 

 

2) 또한 바울은 믿음을 끝까지 지켰다는 고백입니다.(7절) 

 

믿음을 지키는 일은 

(1) 경기에서 규칙을 지키는 일과 같습니다.

경기는 언제나 정당한 규칙대로 해야지

규칙대로 하지 않으면 무효가 됩니다.

 

신앙생활도 믿음을 지켜야 

하나님도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바울이 믿음을 지켰다는 말은 믿음대로 살았다는 고백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살기를 힘써야 합니다.

 

(2) 더 중요한 것은 ‘끝까지’라는 말입니다.

바울은 세 가지 동사를 완료형으로 표현했습니다.

 

끝까지 싸웠고, 끝까지 달렸으며, 끝까지 지켰다는 고백입니다.

 

성경에 승리자들의 공통점은 믿음을 끝까지 지킨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약속 한마 디를 붙잡고 120년간을 방주를 지었고,

모세는120세까지 살면서 눈이 흐리지 않았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끝까지 믿음을 지킨 사람들입니다.  

 

우리도 끝까지 지켜야 할 것이 많습니다.

우리의 사명을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마음을 끝까지 지켜야합니다. 

믿음도 끝까지 지켜야합니다. 

 

8절에 바울은 믿음을 끝까지 지킨 자에게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다고 했습니다.

운동선수가 최선을 다한 후에 시상대 앞에서 금메달을 기다리는 기쁨과 같습니다.

 

바울은 이런 면류관을 바라보면서 나만이 아니라

믿음을 지킨 여러분에게도 

나와 같은 상급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은 출발도 중요하고 코스도 중요하지만

결산이 더 아름다워야 합니다.

 

바울은 후회없이 산 인생 결산에서 자기 앞에는 면류관이 기다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올 한 해도 저물어 갑니다. 

 

우리도 결산의 시간에 머문 곳이 아름다워야 합니다.

 

그날에 사도 바울처럼 후회가 아닌 설레이는 아름다운 결산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평생감사

 

뉴욕영안교회 드림                      (917-963-9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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