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를 만족시키려 내린 불의한 판결

막15:1-15
"무리를 만족시키려 내린 불의한 판결"
아.. 예수님 대신 살인자 바라바를 놓아주는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들과 군중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찹찹합니다. 아마도 지금 예수님이 오셔도 마찬 가지일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소리지르는 군중들의 함성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을 살려보려고 명절에 죄수 한명을 사면하는 권한을 행사하지만 군중들의 충동을 이기지 못합니다. 세상들의 말에 끌려다니는 크리스챤, 교회에도 세상적인 관점으로 성경을 무시하고 하는 말들, 사람을 두려워하며 믿음에서 떠나 종교적인 신앙생활로 전락되지 않도록 더욱 더 주님을 의지합니다.  세상은 요란합니다. 기준이 사람중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예수님 당시는 지금이나 똑 같음을 느낍니다. 세상진리도, 사람의 율례도 편리에 따라 변화지만  성경은 변하지 않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한다해도 오직 예수님은 여전히 함께하심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