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15:16-23
"왕의 십자가를 함께지는 복된인생"
묵묵히 온갖 희롱과 멸시를 받으시며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의 뜻만 생각하십니다. 그 어떤 멸시 천대와 죽음도 예수님의 사명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 구레네 사람 시몬을 생각해봅니다. 얼마나 창피하고 힘들었을 까요? 그러나 그것을 마다하지 않고 끝까지 지고 갔습니다. 진짜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두렵지 않습니다. 그러한 사람을 성령님이 도우시며 감당케 하시는 은혜를 경험합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는 길은 어렵고 힘든 길입니다. 그러나 그후에 영광이 있습니다. 십자가는 지지 않고 영광을 보려고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다 알고 있지만 쉽게 져지지 않은 십자가, 그십자가를 언제부터인지 예수님이 함께 지고 계셔주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큰 은총을 생각하면서 내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게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