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육신이 되셨습니다!!!”(the Word became flesh, 요한복음 1:14)
형제자매 여러분, 태초부터 계신 “말씀”(생명의 빛=영원한 생명)이 육신이 되신 일에서 가장 중요한 의의(뜻)는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이신 그 아들께서 참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본래는 영이시며 육을 가지지 않으신 참 하나님께서 육신을 가진 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분(=예수 그리스도)은 육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측면(=곧 부패한 육적 성품)을 결코 가지고 태어나지 않았습니다(히브리서 4:15).
형제자매 여러분, “말씀”(생명의 빛=영원한 생명)이 우리에게 나타난 결과(=성육신 하신 결과), 이전 세대(=구약에서) 사람들이 경험하였던 것과 어떤 점에서 차이가 납니까? 바로바로 전격적으로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감각기관(five senses)을 통해서 그분을 경험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 이제는 우리 눈으로 그분을 보게 하셨습니다(Now we have seen Him with our eyes). 오랜 동안 믿음의 선진들은 그분을 그렇게도 보기를 갈망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에게 이런 일이 허락된 것은 아니었습니다(눅 2:26, 시므온은 여호와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그렇지만 마침내 말씀이 육신이 되심으로 말미암아, 모든 인생들로 하여금 그분을 보게 하셨습니다. 바로 여러분의 눈이 복되기를 축원합니다.
•• 이제 우리 귀로 그분에게서 듣게 하셨습니다(Now we have heard from Him with our ears). 이 “예언”(성경의 별칭)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도다(요한계시록 1:3)라고 했습니다. 바로 여러분의 귀가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직접적으로 들음으로써 복되기를 축원합니다.
•• 이제 우리의 관심과 우선순위로 하여금 그분을 주목하게 하셨습니다(Now we have looked upon Him with our attention). 여러분의 생각이나 우선순위와 관심이 그분에게 초점이 맞추어짐으로써 여러분의 삶이 복되기를 축원합니다.
•• 이제 우리 손으로 그분을 만져보고 느끼게 하셨습니다(Now we have touched Him with our hands). 손으로 만져보기 전에는 결단코 믿지 못한다고 의심하였던 도마와는 다르게, 여러분의 손은 복 되어서 주님을 감각적으로까지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바라기는 여러분의 오감활동을 통해서 육신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항상 경험하시기를 축복합니다(요한일서 1:1~2을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