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9장 8절 말씀 묵상

아모스 9:8.
보라 주 여호와의 눈이 범죄한 나라를 주목하노니 내가 그것을 지면에서 멸하리라. 그러나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 아니하리라 말씀이니라.

시련의 시간 입니다.
어두움의 시간 입니다.
어두움이 빛을 대신 하는 밤입니다.
우리들의 삶에도 우리들의 조국에도 낮과 밤이 번갈아 나타납니다.
지금은 어둠의 시간 입니다. 어둠의 시간은 그냥 오는 게 아닙니다.

주 여호와의 눈은 범죄한 나라를 주목하노니 내가 그것을 지면에서 멸하리라 . 그러나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개개인과 나라들을 주목하여 보시고 계시고 죄악의 분량이 차면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치십니다. 나라가 안밖으로 조여 옵니다. 우리의 죄악의 분량이 차고 넘치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죄라는 것은 하나님을 떠난 것 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야 하는데 우리들은 모두 세상에 취하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우리들의 믿음에 대하여 관대한 평가를 내립니다. 이만하면 중간은 가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스스로를 위로 합니다. 그러나 내 중심으로 사는 것이 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라고 말하십니다. 우리들은 그렇게 extreme 으로 믿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고 우리들은 스스로 자제를 합니다. 우리들은 믿음에서도 중용을 취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중용은 반쪽 믿음이 아니라 믿음이 없는 것 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믿음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성령을 받기 전에는 다분히 세상적 이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이스라엘을 로마로 부터 독립을 이루어 주실 분으로 생각했습니다. 새롭게 세워지는 이스라엘에서 한자리 할 것을 기대하며 제자들은 누가 크냐로 다투었습니다.

예수님의 관점은 세상이 아니라 우리들과 하나님과의 관계 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과 진실한 관계를 맺기를 바라셨습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가 성립되면 하나님이 세상을 운영하시므로 나머지의 모든 일들은 제자리를 찿아가게 됩니다. 땅도 축복을 받고 비도 제때에 내려 농산물의 수확이 증대되는 것을 우리들은 압니다.

우리들도 세상이 바로서지 못하는데 가슴아파 합니다. 그러나 바로 세워야 할 것은 나 자신 입니다. 나 자신과 하나님의 관계가 바로 세워지기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