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마음을 새롭게 하세요.

김경열 목사 0 2019.07.22 20:49
묵상말씀: 엡4:17-24.
제목: 마음을 새롭게 하세요.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쫓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의 의를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엡4:22~24)
That ye put off concerning the former conversation the old man, which is corrupt according to the deceitful lusts: And be renewed in the spirit of your mind; And that ye put on the new man, which after God is created in righteousness and true holiness. (Ephesians4:22~24)

인생에는 지우개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인생 잘못 살면 남는 것은 후회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인생 후회 없이 살기를 힘써야 합니다.
글을 쓰거나, 그림 그리다가 잘못 됐으면 지워버리거나 찢고서 다시 쓸 할 수 있고, 길을 가다가 잘못 갔으면 방향을 바꿀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은 한번 지나가 버리면 돌이킬 수도 없고, 지울 수도 없는 일방통행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늘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합니다.

아프리카에서 비행기가 시간이 지났는데도 이륙을 하지 못하고 있었답니다.
 
그 이유는 기체 내에 아주 작은 생쥐 한 마리가 들어갔다는데. 이걸
무려 4시간 만에 결국 생쥐를 잡아내고 비행기가 이륙했다고 합니다.

생쥐 한마리가 기관고장을 일으키면 아무리 큰 비행기라도 추락할 수가 있다는 기사를 보면서 아무리 위대한 사람도 큰 것 때문에 인생이 무너지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것에 마음이 무너질 때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을 잘 관리하고, 새롭게 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사람은 마음을 새롭게 할 때 새 사람이 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새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요?
새 옷을 입었다고 새 사람이 아니고, 날이 바뀌었다고 새 날이 아니고, 결심을 했다고 새 사람이 아닙니다.

근본적으로 마음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본질에 변화입니다.
본질의 변화는 마음의 변화를 말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변화를 받아 새 사람을 입으라.”고 했습니다.

마음은 사람의 생각을 이끌어가고 행동을 이끌어가는 근원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건강해야 합니다.
마음이 아름답고 마음에 꿈이 있어야 하고, 마음이 깨끗해야 합니다.

마음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지혜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마음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마음이 떠나면 모든 것이 떠나게 됩니다.  마음에서 포기되는 시간 모든 것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에도 마음관리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욥이 시련과 고난에서 낙심하고 있을 때에, 너는 마음을 바로 정하라. 너를 무너뜨리는 적이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네 마음 안에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도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진짜입니다.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사랑이라야 진정한 사랑입니다.

충성도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충성이라야 하나님이 받으시는 충성입니다.

예수님의 말씀도 물질문제, 정신문제 이전에 마음의 문제를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에 바울은“마음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세 가지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1. 마음에 허망한 것을 버리라 고 하십니다.(17절)

허망한 마음이란 잘못된 마음을 말합니다.

즉 하나님을 떠난 마음, 생각, 목적 없이 허황된 욕망에 빠져 있는 마음을
말합니다.

마음이 하나님의 진리로 채워지지 않는 사람은 정신세계의 허망한 마음에 빠지기 쉽습니다. 이방인들이 행함같이 허망한 마음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허망한 마음을 가지면 네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1) 총명이 어두워집니다(18절).

총명이란 명철한 지혜인데, 사람마음이 공허하고 허탈하고 목적을 잃어버리니까 명철한 지혜가 어두워지더라는 것입니다.

명철한 지혜가 어두워지면 분별력이 없어집니다.
허망한 마음을 가지니까, 깨달음이 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다.

2) 마음이 굳어집니다(18절).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마음이 굳어진다는 말은 무감각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은혜는 주님을 생각할 때, 작은 일에도 감동이 옵니다.
찬송만 불러도 감동이 되고, 기도만 해도 가슴이 뭉클하고, 말씀이 사모해지고 가슴이 찡하고 감동이 옵니다. 이것이 은혜 받은 자의 마음입니다.

그런데 마음이 허망해 지면 마음이 굳어져서 이런 감각이 없어집니다.

3) 또 허망한 마음을 가지면,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게 됩니다.(18절)

허망한 마음은 총명을 어둡게 만들고, 깨달음이 없어지게 만들 뿐 아니라.
자연히 하나님의 생명에서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허망한 마음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4) 그 다음에는 자신을 방탕에 던져 버립니다.(19절).

“저희가 감각 없는 자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한다.”고 했습니다.

방탕이란 무절제한 것입니다. 브레이크가 파열된 자동차와 같습니다.

마음을 하나님께 두지 아니하고 허망한 마음 즉, 쓸데없는 공상에 잘못된
마음을 가질 때 이렇게 타락합니다.

그러므로 바울은“허망한 마음을 이방인처럼 갖지 말고 버리라.”고 했습니다. (17절)

지금 여러분의 마음은 진리이신 예수로 채워져 있습니까? 아니면 이방인들처럼 하나님이 없는 허망한 마음으로 방황하고 있습니까?

진리로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인이 되셔야 합니다. 성령으로 내 마음이 충만해야 합니다. 그러면 허망한 마음은 사라집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2.  마음을 어떻게 새롭게 할 수 있을까요?(22절).

1) 썩어져 가는 구습을 버리라. 고 했습니다.

성경에는 버릴 것이 있는가 하면, 취할 것이 있습니다.
때로는 버릴 것을 과감히 버릴 때에 새 것을 취하게 됩니다. 새 옷을 입으려면 지금 입고 있는 옷을 벗어야 새로운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바울은 썩어져가는 옛 구습을 쫓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라고 했습니다.

썩어져가는 구습이란‘신앙과, 인격과, 양심을 파괴하는 악습관’을 구습이라고 합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습관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1945년 8월 15일은 일제 36년 탄압으로 부터 해방을 맞았습니다.

그때에 감격은 이룰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교회든 사회든 축제가 되었습니다. 해방을 맞이한 날, 한경직 목사님께서 신의주에서 목회를 하실 때, 해방을 맞이한 첫 주일 설교를 하게 되었답니다.

일본 사람들이 얼마나 교회를 핍박하고, 신앙을 괴롭혔으며, 우리 민족에게 고통을 주었으면 설교를 하시면서 이제부터는 일본말을 앗싸리 하지맙시다.

그랬답니다. 그런데 앗사리가 일본말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36년 동안 사용을 하다 보니까 습관에 젖어서 일본말이 튀어나오는 바람에 다 함께 웃었다고 합니다.

그 사람이 몸에 배인 습관이 나도 모르고 익숙하게 나온 것입니다. 사람에게 습관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습관에는 나쁜 습관이 있고, 좋은 습관이 있습니다.

첫째 신앙에도 좋은 습관은 기도하는 습관입니다.
      늘 기도하는 사람들은 기도하지 않으면 공허해집니다.

둘째 예배드리는 습관입니다.
    낮과 저녁에도 드리고, 수요기도회, 철야, 목장예배, 새벽에 나와 예배
    드리는 습관이 몸에 밴 사람은 예배시간 한번만 빠져도 마음이 편치가
    않습니다. 좋은 습관입니다.
  이런 공 예배만 잘 드려도 신앙은 성숙해 집니다.

셋째 좋은 습관은 성경을 읽는 습관, 남을 칭찬하는 습관, 긍정적인 것을 말하는 습관, 늘 감사를 표현하는 습관은 신앙생활에 영적으로 육적으로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넷째 또 부지런히 사는 습관입니다. 대단히 좋은 것입니다.

예수님도 습관을 좇아 새벽미명에 늘 기도하셨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비결 중 하나가 좋은 습관을 몸에 길들였다는 것입니다.
자기 인생을 관리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은, 삶을 축복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가하면 나쁜 습관도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지적한 썩어져가는 구습입니다.
신앙생활하면서도 악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이는 부부간에도 거짓말을 잘합니다. 10분만 있으면 드러날 것을 거짓말을 합니다. 치명적인 신뢰를 잃게 됩니다.

어떤 이는 입만 열면 불평을 합니다. 남편, 아내 불평, 친구, 직장, 사회
닥치는 대로 불평을 합니다. 악습관입니다.

어떤 사람은 사사로운 일에 혈기를 잘 냅니다.

또 작은 일에 절망을 잘합니다. 어떤 이는 신앙생활하면서도 노름하는 습관을 버리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나쁜습관에 오래 뿌리가 내려 있는 사람은 그 습관에 다시 빠져들게 됩니다.
 
습관에 대해 공부하던 어느 날 스승이 제자를 데리고 산을 갔습니다.
세 그루의 나무를 보여주면서 뽑으라고 했답니다.

방금 심은 나무는 쉽게 뽑았습니다.
두 번째는 심은 지 1년쯤 되는 나무였습니다. 힘을 줘서 간신히 뽑았습니다.

세 번째 나무는, 5년 정도 뿌리를 깊이 내린 나무였습니다.
아무리 뽑으려 해도 안 뽑혔습니다.

스승이 하는 말이 네 습관도 이 나무와 같다. 오래 오래 뿌리를 내리면 고치기가 어렵습니다다. 뿌리를 내리기 전에 악습관을 빨리 뽑아야 된다고 하더랍니다. 맞는 말입니다.

악습관은 치명적인 장애물입니다.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썩어져 가는 악습관을 버리라.”고 했습니다.

신앙을 무너뜨리고, 인격을 파괴하는 악습관이 있다면 하나님께 기도제목
정해 놓고 기도해 보세요.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서 한 가지씩 습관을 고쳐나가면 하나님 앞에 고쳐주십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성령님이 반드시 인도해 주십니다.

3. 마음이 새로워 질 때 나타난 변화를 보세요.(23-24절).

1) 새 사람이 됩니다.(23절).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새 옷을 입었다고 새사람이 아니라,
 마음이 새로워질 때 새사람입니다.

근본적으로 심령이 새로워질 때 새사람이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언제 우리 마음이 새로워질 수가 있을까요?

기도할 때 새로워집니다.
기도는 내 마음을 하나님께 알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깨닫는 것입니다.
혼자 독백하는 일방적 고백이 아니라. 기도는 하나님께 묻고 대답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다윗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고. 먼저 전쟁이 하나님의 뜻인가를 물었습니다. (삼하23:2절)

하나님께서 블레셋을 치라 네 손에 넘기리라(4절). 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기적도 주십니다. 변화도 주십니다.

개인 사업을 하던 서른다섯 살 밖에 안 된 사람이 알코올중독자 이었습니다.

술을 안마시면 손을 흔들리고, 마음이 불안해지고, 아무데서나 폭력을 행사합니다. 그런데 소주 한 병만 마시면 손도 안 흔들고 편안하답니다.

부인 집사님이 금식을 밥 먹듯 하면서 새벽마다 눈물로 기도를 했답니다.

어느 날 이분이 부인을 따라 교회를 나오게 됐습니다.

교회를 왔는데도 얼마나 술에 절어 있든지 술 냄새가 너무 나니까 사람들이 옆자리에 앉으려고 하질 않습니다.

그런데 저녁예배도 나오고 수요예배도 나오고 철야도 나옵니다.
몇 개월쯤 지났는데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이상해요. 예배 때 마다 목사님이 내 마음을 알고 나만 들으라고 설교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몇 주 전부터 술이 속에서 안 받아요. 안 마시는 것이 아니라 속에서 술이 안 받아 못 마신답니다.

술을 끊으니 수전증도 없어지고 알코올 중독성도 없어졌답니다.

그렇습니다. 신앙은 노력도 중요하지만 노력으로만 되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내 힘을 빼고 하나님을 의지 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도와주십니다. 나는 못하지만 하나님은 할 수 있습니다.
나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적도 주시고, 변화도 주시고, 능력도 주십니다.
 
기도하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2) 변화된 사람은 주님의 성품을 닮아 갑니다.(24절).

변화 받았다고 하면서 주님을 닮아가지 않는 것은 아직 설익은 신앙입니다.

의와 진리와 거룩함은 예수그리스도의 성품입니다.
 
변화의 본질은 주님의 성품을 닮아 가는 것입니다.
자식이 잘났든 못났든 부모를 닮습니다. 부모의 DNA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외모만 닮는 게 아니라. 성격, 지능까지 닮습니다.

변화는 예수님의 DNA를 받는 것입니다. 주님의 피가 영혼 속에 흐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성품을 닮아 가는 것입니다.

주님을 닮아 갈 때 평안이 있고, 응답을 누리고, 좋은 열매가 맺는 것입니다. 성령의 9가지 열매는 예수님의 성품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누구를 닮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이 주인 되어 있고, 성령이 마음을 지배 하고 게시며, 영혼 속에 예수님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세요. 변화를 받아 새 사람이 되십시오.
여러분의 가치관이 달라지고, 인생의 달려가는 목적이 달라집니다.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나를 중심한 삶이 하나님을 중심한 삶으로 바뀝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 진정한 은혜요 행복임을 아시고 날마다
마음을 새롭게 하여 성화되어 지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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