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장 4절 말씀 묵상

요한복음  11: 4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본문의 말씀은 나사로의 누이들이 예수님께 사람을 보내어 나사로가 병에 들어 위중함을  전한후에 하신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나사로는 죽을 병에 들었는데 죽을 병이 아니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사로의 병이 깊은 것을 예수님은 아셨을 텐데 계시던 곳에서 이틀을 더 머무시고 나사로에게로 갑니다.  나사로는 그사이를 기다리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예수님은 나사로가 죽을 것을 알고 계셨고 또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려 내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러기에 죽을 병이 아니라 나사로의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님의 영광을 위함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들에게도 죽을 것 같은 순간들이 있습니다.  너무나 괴롭고 힘든 시간입니다. 죽을 것 같습니다. 사방으로 에워쌈을 당하는 절박한 순간 입니다.  희망이라고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절망의 순간에 우리들은 기억하여야 합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붙어 있다면  우리들은 깊은 고난 일지라도 후에 승리의 시간을 만날수 있습니다.
죽어도 죽는게 아닙니다. 부활을 맛보게 됩니다.
죽을 것 같은 순간도 우리들이 하나님과 동행한다면.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과 통한다면
죽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들은 고난 가운데 무엇을 바라봅니까  무슨 생각, 무슨 말을 합니까 ?

홍해 앞에 서있는 이스라엘 백성들, 뒤에서는 애굽 왕 바로의 군대가 쳐들어옵니다. 꼼짝없이 죽을 수 밖에 없는 순간에 이스라엘 자손은 심히 두려워 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또 모세에게 말합니다.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다.

어려움이 닥치면 상황에 눌려 하나님 생각이 안납니다. 비단 이스라엘 자손 만이 아니라 우리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긴박한 어려운 순간에 모세는 백성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여호와의 구원을 보라고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바로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 인줄 알리라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군대에 몰살 당할 위기에 여호와의 개입으로 이스라엘 자손은 무사히 홍해를 건너고 애굽 군대는 수장되는 것을 이스라엘 자손은 목도하게 됩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과 함께 한다면,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들의 고난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문제는 나의 마음이 지금 어디에 있느냐 입니다.
 지금 나의 마음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있습니까 ?  세상에 더 가까이 있습니까 ?
고난의 시간에 죽겠다고 하지말고 하나님께 즉시 돌아서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