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시편 86편 1-17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19.10.07 22:41
시편 86:1-17 말씀 묵상 Renewed Every Day
<핍박 받는 자의 기도>

"은총의 표적을 내게 보이소서 그러면 나를 미워하는 그들이 보고 부끄러워하오리니 여호와여 주는 나를 돕고 위로하시는 이시니이다"(시편 86:17).

"Give me a sign of your goodness, that my enemies may see it and be put to shame, for you, Lord , have helped me and comforted me."(Psalms 86:17).

1. 고난 속에서 드리는 기도(1)
시인은 여호와여 나는 곤고하고 궁핍하오니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환난과 고통 속에서 가장 확실하고 참된 방법은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2. 나는 경건하오니 구원하소서(2-3)
시인은 하나님께 나는 경건하오니 내 영혼을 보존하소서 내 주 하나님이여 주를 의지하는 종을 긍휼히 여기시고 특별히 구원해 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시인은 자신을 경건한 자이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종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3.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4)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내적인 위로로 채워 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 마음을 즐겁게 하고 영혼을 기쁘게 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라며 자신의 영혼에 가치를 두고 그것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인간의 영혼을 기쁘게 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4.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5-7)
하나님은 그를 찾고 부르짖는 인생들에게 성실하셔서 그들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시고 응답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5. 여호와만이 하나님이심(8)
주여 신들 중에 주와 같은 자 없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여러 신중의 한 분으로 보는 것은 무지하고 어리석은 일입니다. 나와 함께하는 신이 없다(신32:39)고 하였습니다. 여호와만이 하나님이십니다.

6. 주의 도로 가르치소서(9-11)
시인은 주의 도를 가르쳐 달라고 한 후 그 진리 안에서 걸어가겠다고 기도하였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가르침이 없으면 주의 도 즉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하여 시인은 주의 도를 가르쳐 달라고 기도 드린 것입니다.

7. 온 마음을 바쳐서 할 일(12-14)
시인은 마음을 다하여서 주를 찬송하고 영영토록 주의 이름에 영광 돌리기를 원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무한한 사랑을 베풀어 그의 영혼을 깊은 음부에서 건져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속성들을 찬양한 후에 어려움에 처한 자신을 불쌍히 여기어 구원해 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8. 은총의 표징을 보이소서(15-17)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이 때때로 봉착하는 문제 중의 하나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하나님으로 인식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인은 하나님께 자기에게 돌이키시셔서 은총의 표징을 보여 달라고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자기를 구원하여 안전하게 지켜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내가 나 자신을 도울 수 있도록 나에게 힘을 주소서. 나를 파멸시키려는 자들의 손에서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내게 주의 힘을 발휘하소서."

주께서 주신 오늘! 마지막 때에 우리의 구원을 위해 인내하며 구원자 되신 하나님께만 도움을 구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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