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갈릴리에서 떠나 요단강 건너 유대 지경에 이르시니 큰 무리가 좇거늘 예수께서 거기서 저희 병을 고치시더라"(마태복음 19:1-2).
"When Jesus had finished saying these things, he left Galilee and went into the region of Judea to the other side of the Jordan. Large crowds followed him, and he healed them there."(Matthew 19:1-2).
1. 사역의 중심지를 옮기신 예수(1-2)
예수님은 이 말씀을 마치시고 갈릴리를 떠나 요단강 건너편 유대 지방으로 가시자 많은 군중이 따랐고 예수님은 거기서도 병자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2. 이혼과 결혼(3-12)
구약에서는 이혼이 허용되었는데, 단지 음행한 연고일 때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신24:1).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가정을 주신 이유는 남녀의 결합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연합과 성도간에 연합의 모습을 보여주시기 위함이므로 우리는 가정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결혼은 원칙적으로는 하는 것이 유익하나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많은 사람들이 당신이 세우신 법 안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지배하는 삶의 기준을 하나님께 맞추어야 합니다.
3. 어린이를 축복하심(13-15)
사람들이 손을 얹어 축복해 달라고 어린 아이들을 예수님께 데려왔으나 제자들이 그 사람들을 꾸짖음을 보시고 “어린 아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아라. 하늘 나라는 이런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시며 어린 아이들의 머리 위에 손을 얹어 축복하시고 그 곳을 떠나셨습니다.
4. 재물과 하나님 나라(16-22)
주님은 당신께 나아와 영생 얻는 길에 대하여 묻는 한 부자 청년에게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들이며, 하나님 나라는 철저한 자기 부정을 통해 얻어집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부자 청년은 가진 재물이 많았기 때문에 근심하였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만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다른 어떤 것들도 필요치 않고 오직 자기 희생과 포기만이 요구됩니다.
5.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어려운 이유(23-24)
자기 재물을 포기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재물 그 자체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왕상10:23,24). 그러므로 성도는 재물을 허락하신 분을 잊지 말아야 하며 그분의 것을 맡고 있다는 청지기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잠30:8,9).
6. 구원의 주체(25-29)
구원의 주체는 오로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십니다. 그분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극악무도한 죄인까지도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주를 위해 자기가 가진 소유를 포기하는 자는 자기가 버린 것의 몇 배를 받고 영생을 상속받습니다. 주님의 충성된 제자들은 물질적인 보상과 아울러 영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있는 특권이 있습니다.
7. 천국에서 순위(30)
"먼저 된 자로서 나중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세상의 기업이 보통 연령순으로 주어지지만 천국의 기업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 주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