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받고 은혜를 입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은 꿀 송이처럼 달았습니다. 모든 예배를 참석하고 성경을 읽고 말씀을 사모했습니다. 죄인인 나를 구원하시고 사랑하신 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헌신이 요구되고 십자가를 지고 나아가는 길은 쉽지 않았습니다. 꿀송이 처럼 능력의 말씀을 듣기만 원하고 순종하지 않는 삶에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삶속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기싫고 고통스러운 쓰디쓴 순종을 할 때 하나님의 깊은 임재와 은혜가 임했습니다. 꿀송이처럼 달던 말씀이 능력으로 나타납니다. 오늘도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신 말씀이 내 삶 속에서 녹아내려지길 사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