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3:14-16
시온의 죄인들이 두려워하며 경건치 아니한 자들이 떨며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가 삼키는 불과 함께 거하겠으며 우리중에 누가 영영히 타는 것과 함께 거하리요 하도다
오직 의롭게 행하는 자, 정직히 말하는 자, 토색한 재물을 가증히 여기는 자, 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아니하는 자,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 자.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 보장이 되며 그 양식은 공급이 되고 그 물은 끊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앗수르의 침공으로 남유다는 두려움에 떱니다. 앗수르가 침공하자 히스기야 왕은 사신을 라기스로 보내어 앗수르 왕에게 내가 범죄하였으니 나를 떠나 돌아가달라고 청합니다. 앗수르 왕이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삽십 달란트를 내게 합니다
히스기야는 여호와의 전과 왕궁 곳간의 은을 다 주고 여호와의 전 문의 금과 자기가 모든 기둥에 입힌 금을 벗겨 앗수르 왕에게 줍니다
그러나 금과 은을 받고도 앗수르 왕은 예루살렘으로 치러 장군들을 보냅니다
앗수르의 랍사게가 열국의 모든 신 중에 누가 그 땅을 내 손에서 건졌기에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능히 건지겠냐고 능욕의 말을 합니다
두렵고 떨리지만 히스기야 왕은 여호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도와 주심을 간구하였고 하나님은 그 응답으로 185,000 명의 앗수르 연합군의 병사들을 다 몰살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로 앗수르의 전군이 몰살 당하는 것을 본 남유다의 죄인들, 불경한 자들은 두려워 합니다, 도대체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누가 살아 남을 수 있을까 걱정을 합니다
오직 의롭게 행하는자, 정직히 말하는 자, 토색한 재물을 가증히 여기는 자, 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않니하는 자, 귀를 막아 피 흘리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 자가 살아 남습니다
오늘의 우리들도 현란한 세상 어지러운 세상을 살아갑니다
각종 불법과 비리가 넘치는 세상입니다. 지도자들이 불법과 비리를 행하는데 더욱 빠릅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 삼키는 불에 타 없어질 존재들 입니다
무기력한것 같고 답답한 것 같지만 하나님이 바라시는 정직한 사람, 의를 행하는 사람들은 어떤 환난에서도 높은 곳에 거하게 됩니다. 견고한 바위가 받쳐줍니다. 양식은 공급되고 물은 끊어지지 않습니다.
의의 열매는 화평이고, 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 입니다.
우리 모두 의에 편에 서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되어 우리 각자의 가정과 교회를 악으로부터 보존 해 나가시기를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