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
I am the vine, ye are the branches : He that
abideth in me, and I in him, the same bringeth
forth much fruit: for without me ye can
do nothing.(John 15:5)]
모든 만물은 관계 속에서 생존하고 번식해 갑니다.
식물이나 동물이나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동물들의 세계를 보아도 먹고 먹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모두가 생존해가는
창조주의 섭리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짝짓기 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신비합니다.
누가 훈련하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생존해 가도록
하나님이 창조하셨습니다.
식물도 마찬가지입니다. 꽃과 벌을 보세요.
꽃은 벌에게 꿀을 주고 벌은 꽃가루로 수정을 시켜서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런데 몇 년전 플로리다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졌답니다.
한 해 과일나무가 열매를
하나도 맺지 않았답니다.
벌들이 꽃에 찾아와서 꽃가루로 수정을 시켜줘야 하는데
조사해 보니 벌들이 미쳐서 방향을 잃고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답니다.
원인은 전자파 때문에 벌들이
방향을 잃어버려서 그렇다고 합니다.
인류의 문명이 오히려
무서운 재앙을 몰고 오는 것입니다.
요즘 세계가 앞을 다투면서 첨단 무기를 자랑하고 있고
서로 강대국이 되겠다고 핵을 보유하려고 난리입니다.
그러나 결국은 인류 스스로가 지구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는
굉장히 위험한 현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체르노빌의 핵 방사능 유출 사건을 기억하시지요?
수십 년 동안 인간이 살 수 없는 죽음의 땅이 되었고
지금도 머리가 두 개 달린 괴상한 짐승이 있는가 하면
사람까지 기형아가 수없이 태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월남 전쟁 때 고엽제를 마구 뿌렸는데 지금도
그 후유증으로 기형아나 구순구개열 환자들이
많이 태어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일본 후쿠시마 지진이 일어난 사건을 보세요.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진도 9규모의 지진으로
원자로 사고로 방사능 유출로 수십 km까지
접근조차 할 수 없이 버린 땅이 되었고
앞으로도 계속될 피해는 예측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지난 태풍과 장마 때 핵 패기물이 많이 유출되었습니다.
그 일로 앞으로 어떤 반응이 나타날 줄 모릅니다.
그런데도 일본은 방사능 유출의 진실을
공개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사실 일본은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먼 나쁜 이웃입니다.
우리나라도 36년간 지배 당하면서
공출로 농사를 몽땅 빼앗아가고
젊은 여자들은 정신대로 끌려가 성노리개로
비참한 위안부들이 되었습니다.
이들이 임신이 되면 칼로 배를 찔러
많은 사람 앞에서 죽였답니다.
그러면서도 지금까지 사과 한마디 없고
매춘부로 몸을 판 것이라는 망언을 일삼는
아주 나쁜 야만민족이 일본입니다.
독일은 나치 정권 때 유대인들에게 저질렀던
잘못을 사과하고, 보상도 하고, 세계 앞에
공개적으로 용서를 구했습니다.
이러한 모습 때문에 독일은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일본은 세계전쟁을 일으킨 전범 국가이면서도
잘못을 반성하기는커녕 다시 군사력을 재무장하고 있으며
수없는 사람을 죽이고 피해를 준 주변국들에게
사과 한 마디 없습니다.
오히려 역사를 왜곡하며 독도는 자기 땅이라고
젊은 세대에게 왜곡된 역사관을 가르치는
아주 교활하고 나쁜 민족입니다.
2020년 7월24일-8월9일 일본 도쿄에서
32회 하계올림픽이 열립니다.
일부 종목이 후쿠시마에서 열리고
그곳에서 나는 쌀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요새 일본산 생선은 방사능 유출로 보장이 안 된 것입니다.
물고기가 방사능이 유출된 후쿠시마에만
머물러 있는 게 아닙니다.
어느 곳엔들 안 가겠습니까?
방사능에 노출되면 기형아가 태어나고
각종 암과 상상도 못하는 재앙이 오는 것입니다.
일본은 생선 팔지도 말고 절대 먹지 말아야 합니다.
일본 생각만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분노만 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힘이 있어야 합니다.
힘의 균형을 잃으면 당하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힘은 이제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해
뛰어난 민족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지금 세계는 앞 다투어 힘의 경쟁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핵시설을 보유하려고 아우성을 칩니다.
그러나 더 멀리 바라보면 이런 현대문명은
인류가 자멸하는 길입니다.
지금 지구촌의 모든 인류는
본질적으로 뒤틀린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잘못된 관계는 나쁜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러므로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하여 노력해야 합니다.
성경은 관계가 회복될 때,
세 가지 좋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즉, 하나님과의 관계, 인간관계, 물질관계입니다.
오늘 말씀에도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
먼저 관계 회복이 중요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포도나무로 비유하고
하나님을 농부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가지라고 했습니다.
최고급 품종 나무 예수, 하나님은 농부, 우리는 가지,
이 세 가지 관계가 잘 맺어질 때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항상 좋은 열매는 우연한 것이 아니라
좋은 관계에서 맺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농부들은 이른 봄부터 땀과 눈물을 흘리면서
새벽부터 저녁까지 애를 쓰고 설레이면서
추수할 열매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농부의 모든 수고의 목적은
좋은 열매를 풍성히 얻기 위해서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첫째, 주님과 관계를 잘 맺어야 합니다.(1절)
예수님을 참 포도나무로 비유하고
하나님을 농부로 비유하셨습니다.
참 포도나무란? 가장 좋은 나무라는 뜻입니다.
1) 나무는 품종이 좋아야 합니다.
아무리 농부가 거름을 주고 잘 가꿔도
근본적으로 종자가 좋지 못하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무의 품종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품종이
가장 좋은 참 포도나무라고 하셨습니다.
같은 나무라도 품종에 따라서
열매의 맛이 다르고 질이 다릅니다.
좋은 열매 맺는 비결은 간단합니다.
좋은 나무에 접을 붙이면 됩니다.
주님이 참 포도나무라 하셨으니
좋은 열매가 맺혀지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