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누가복음 1:35).
"The angel answered, “The Holy Spirit will come on you, and the power of the Most High will overshadow you. So the holy one to be born will be called the Son of God."(Luke 1:35).
한 천사가 "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여 무서워 말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는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불리게 된다"고 하였을 때 마리아는 당황하였습니다.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나를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하셨다고? 내가 하나님의 아들을 잉태하기 위해 선택된 사람이라고? 메시아의 어머니로?"
그로나 천사 가브리엘이 천국의 소식을 전하는 중, 아마도 마리아의 두려움은 사라지고 작은 깨달음이 마음에 자리 잡기 시작했을 것입니다.
마리아에게 크리스마스는 하나님의 방법은 우리의 방식보다 훨씬 더 위대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마리아는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개입하시면 언제나 승리하신다는 것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춤추는 요정들이나, 빨간 코의 루돌프나 노래나 장사하는 사람들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블랙 프라이 데이처럼 쇼핑이나 소비를 하도록 만든 휴일이 아닙니다.
크리스마스는 성령님께서 한 아이를 통해 우리가 엉망으로 만든 이 지구에 평화와 기쁨을 주시는 날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천국의 빛이 지구의 어둠 속으로 들어오는 순간 시작됩니다. 이러한 일이 마리아에게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성령님! 저를 가려주세요! 저의 꿈과 취향과 의견을 가려주세요! 나는 의로운 가운데 주를 볼 것이며 천국에서 깰 때에는 주의 모습을 보고 만족할 것입니다(시17:15)라며 기도하며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예수님에 대해서 그리고 그가 하신 모든 일을 깨닫는 크리스마스가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