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no word from God will ever fail.”(Luke 1:37).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을 바라거나 우리 자신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새집 또는 아름다운 보석을 원하거나 자녀들과 집에서 같이 보내길 원합니다. 또한 보너스나 선물이 달린 크리스마스 트리를 받는 것에 초점을 둡니다. 만약 이런 것들이 당신의 바람이라면 크리스마스에 대해 완전히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마리아에게 크리스마스는 하나님의 뜻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크리스마스에 바랄 것 중 가장 중요한 바램은 하나님께서 사랑과 계획으로 여러분의 삶에 개입하시는 것이어야 합니다.
천사는 마리아에게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녀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로 알려졌으나 그처럼 늙은 나이에도 임신한 지 여섯 달이나 되었다. 하나님에게는 불가능한 일이 아무것도 없다.” 고 하였습니다. 그때 마리아는 “저는 주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고백하자 천사는 떠나갔습니다다.
마치 웃고 있던 아브라함에게 "나 여호와에게 불가능한 일이 있겠느냐? 내년 정한 때에 내가 너에게 돌아올 것이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창세기 18:14)라고 말씀했던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 하나님께서 개입하신 날이지만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실망과 실패 속에 태어나신 날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우리 자신과 선호하는 것들, 그리고 우리의 평범한 생각들이 죽는 날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크리스마스는 인간들에게 자신을 드러내시는 그리스도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인간 세상 가운데 친히 그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새기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