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창세기 39:1-6
제목:게으름에서 탈피하라
우리는 코로나로 인해 익숙해졌던 생활 습관들이 해체되어가고 있다.발빠른 대처가 필요한 때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많아졌다. 제한된 공간 속에서 더 부지런한 삶을 사느냐 아니면 게으른 삶을 사느냐..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물론 그것은 습관으로 이어질 것이다.
요셉이 애굽에 노예로 질질 이끌려 왔다. 형들의 눈에는 버려진 인생이었다. 요셉은 변화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지금 처한 곳에서 삶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본다.
첫째, 게으름을 부추기는 생각과 행동 잡초들을 제거하라
요셉에게 부정적 생각과 행동을 촉발시키는 잡초들이 많다. 노예로 끌려온 요셉이 형들을 향해 “어떻게 나한테 이렇게 할 수 있어” 하는 자기 분괘함 속에 머문다면 온통 절망 속에 살 수 밖에 없다. 물로 이런 상태는 영적 상태를 파괴시켜 버린다.
그런데 요셉은 생각의 게으름을 제거 한다.
부정적인 생각에 머물면 하나님과 교통할 수 없다. 수동적으로 끌려왔지만 그 곳에서 하나님을 생각한다. 감정이 자신을 몰고 가도록 허락하지 않는다. 지금 상황이 안 좋지만 ..생각을 하나님께 집중 한다.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간다.
게으름은 하나님과 소통이 없어지는 시간이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을 생각하라. 그 생각속에 하나님은 찾아오신다. 2절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내 맘을 열고 하나님을 앙망하라. 하나님은 그 곳에 계시어 도우신다.
둘째,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돌보심속에 형통을 경험하라
2절에 형통한 자가 되어
요셉은 외딴 곳에 산다. 그런데 그 곳에 요셉은 혼자가 아니었다. 하나님이 그 곳에 함께 하셨다. 그곳에서 하나님은 요셉을 돌보아 주셨다.
놀라운 것은 보디발이 그 것을 직접 자기 눈으로 경험했다는 사실 입니다 .
3절을 보라.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요셉의 이런 형통의 삶의 비결이 어디에 있는 걸까?
바로 행동 백신이다. 요셉의 내면에 여전히 꿈틀 거리고 있는 복수심, 미워 함.. 이런 것들에서 멀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행동 백신은 요셉의 삶을 힘차게 만든다. 게으름에 머물게 하지 않는다. 오히려 부지런함으로 인생을 더 활기차게 만든다.
4절을 보라. 노예로 시작된 인생이다. 그의 레주매는 화려하지 않다.
애굽에서 거들떠 보지도 않는 누추한 인생이다. 그런데 그 좁은 공간에서 새로운 래주매를 만들어 간다. 요셉은 성실하다. 요셉은 진실하다. 요셉은 하나님을 진짜로 섬긴다.
마지막,게으름으로 미래의 삶이 후회로 매듭지어져서는 안된다
1, 4절에 보면 요셉의 신분 변화를 보여 준다. 1절에는 노예로서 4절에는 총무로서 일을 한다.
노예에서 총무로의 신분 변화는 그 사이에 성실함과 충성심이 어떠했는지 가르쳐 줍니다. 그렇습니다. 무슨 일이든 결산의 때는 있다. 결코 게을러서는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없다.
게으름으로 미래에 후회의 결과를 가져오게 하지 말라.
어떤 공간 속에서도 하나님을 가장 먼저 생각하라 .결코 하나님을 떠나 생각의 게으름으로 자신의 삶을 망치게 하지 말라.
게으름은 스스로 자기 삶에 가시 울타리를 치는 격이다. 잠 15:9.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지금 게으름의 줄을 끊으라. 하나님과 연결되어 매일 부지런히 일하며 살아가라. 그 곳에 늘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