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25:1-10
"죄를 진 사람의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하시려고 때려도 40을 넘지말고 일하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하십니다"(2-4절). 죄를 졌어도 지나치게 그 사람을 정죄하면 그를 업신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죄를 따라 처치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갚지 아니하셨습니다"(시103:10). 죄를 짓고 감옥에 갔다온 사람이 교회에 오면 죄인 취급하는 시선때문에 교회에 다닐 수 없습니다. 사람이 실수하고 죄를 지면 흉보며 왕따를 가장 많이 시키는 것이 교회입니다. 심지어 그런 자들을 사랑하고 감싸는 사람을 야단치며 훈계합니다. 주여! 죄인들을 위하여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가로막고 있는 교만함과 완악함을 용서하소서. 예수님의 긍휼과 자비와 은혜가 흘러가는 교회와 우리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