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우리는 영적으로 표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를 표류하게 만드는 여러 태도들이 있습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하나님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고 믿는 것,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보다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더 중요시하는 것, 하나님이 우리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하나님의 질책에 반항하는 것, 하나님의 말씀이 불편하게 느껴질 때 그 말씀을 듣지 않으려는 것 등입니다. 욥과 그의 아내를 생각해 보십시오. 두 사람 모두 하나님께 화를 낼 충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자녀들이 죽고, 재산을 잃고, 욥의 건강도 상했습니다. 아내는 욥에게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욥은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욥 2:9-10). '하나님, 매일 제가 하나님께 가까이 있어 더욱 신뢰하도록 도와주소서! 그리하여 인생의 폭풍우가 닥칠 때 제가 표류하지 않게 해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