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6장 1-21절 말씀 묵상

이사야 26:1-21말씀 묵상

"여호와께서 백성들에게 승리를 주신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이사야 26:3)

"You will keep in perfect peace those whose minds are steadfast, because they trust in you."(Isaiah 26:3)

   1. 이사야는 메시아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지키시고 평안을 주시고 교만한 악인들을 낮추실 것이라는 내용이다. 그 노래는 한 견고한 성읍, 여호와께서 구원으로 성곽처럼 보호하시는 성읍에 대해 말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가리킬 것이다(1).

   2.  ‘신실함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 ‘심지가 견고한 자’ ‘주를 의뢰하는 자’로  성도는 신실해야 하고, 은혜로 받은 하나님의 의 곧 예수 그리스도의 의 안에서 의를 행하는 자이어야 하며, 마음의 생각과 뜻이 견고해야 하며, 하나님만 의뢰하고 의지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들을 평안에 평안으로 지키실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피한다면, 우리를 해할 자는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것이다(2-3).

   3. 우리는 하나님을 안 이후로 하나님을 믿고 의지했고 또 앞으로도 영원히 하나님을 의뢰하고 의지해야 한다. 왜냐하면 영원 지존자이신 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보호자요, 피난처가 되시며 반석이시기 때문이다(4).

   4. 하나님께서는 의롭고 정직하게 사는 자기 백성의 길을 평안케 하시고 평탄케 하신다. 그들의 길에 감당치 못할 시험과 환난을 제하시고 감당할 만한 길로 인도하시는 것이다. 참된 평안은 하나님과 구주 예수께서만 주실 수 있다(살후 3:16) (7).

   5. 하나님의 참된 백성은 하나님의 심판이 시행되어 고난을 당하는 어두운 밤 같은 때에도 하나님을 기다리고 주의 기념 이름을 사모해야 합니다다. 성도는 하나님만 바라며 심지어 큰 징계를 받는 고난의 깊은 밤에라도 하나님을 이른 아침부터, 간절히 그리고 부지런히 바랄 때 하나님의 의를 깨닫고 배우게 될 것이다(8-9).

   6. 악인들은 하나님의 은총을 입을 때라도 의를 배우지 않으며 정직한 땅에서 불의를 행하고 하나님의 심판의 손길을 깨닫지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위하시고 불로 그들을 불사르시는 열심을 볼 때 부끄러워할 것이다(10-11).

   7.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일들을 우리를 위해 이루시며 평안을 주실 수 있는 분이시다(12). 

   8.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 나라들 왕들의 지배를 받았을 때에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것이라고 고백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방 나라들의 왕들을 벌하실 때 그들은 다 죽을 것이며 세상에서 그들에 대한 기억은 없어질 것이다(13-14).

   9. 하나님께서는 장차 이스라엘 나라를 더 크게 하실 것이며 그 땅의 모든 경계를 확장하실 것이며 영광을 얻으실 것이다(15).

   10. 이스라엘 백성은 범죄함으로 징벌로 온 세계에 뿔뿔이 흩어졌지만, 포로생활 중에도 하나님을 앙모하며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였다(16).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만 의지하고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고 또 기도에 항상 힘써야 한다(롬 12:12)

   11.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생활 중에 하나님께 갈급히 부르짖은 기도는 마치 잉태한 여인이 출산의 때가 다 되어 해산의 고통으로 부르짖음과 같았다. 그러나 그 산고의 부르짖음은 온 세상에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구원이 되지 못하였었다(17-18).

   12. 그러나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거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를 내어놓으리로다”라고 말한다(19).

  13. 아직 세상에는 환난이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의인의 피흘림에 대해 땅의 거민들을 벌하실 것이다. 이 세상에서 성도들이 당하는 환난은 길어 보여도 우리가 영원한 천국에 비교하면 ‘잠깐’에 불과할 것이다(20-21).

  주께서 주신 오늘! 자기 백성을 평안에 평안으로 지키시며 평탄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