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4:1-22 말씀 묵상
"자유 선언을 번복함"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한 것을 실행하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를 대적하여 칼과 전염병과 기근에게 자유를 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를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어지게 할 것이며"(예레미야 34:17).
“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says: You have not obeyed me; you have not proclaimed freedom to your own people. So I now proclaim ‘freedom’ for you, declares the Lord —‘freedom’ to fall by the sword, plague and famine. I will make you abhorrent to all the kingdoms of the earth."(Jeremiah 34:17)
1.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유다 왕 시드기야에게 “내가 이 성을 바벨론 왕의 손에 붙이리라”고 말씀하셨고, 또 시드기야가 그것을 눈으로 볼 것이며 바벨론으로 잡혀 갈 것이나 칼에 죽임을 당하지는 않고 평안히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악한 시드기야 왕에게 징벌 중에도 약간의 긍휼을 베푸실 것이다(1-7).
2. 시드기야 왕이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언약을 맺고 동족인 남녀 노비를 놓아 자유케 했으나, 이 언약에 참가한 자들이 얼마 후 뜻이 변하여 자유케 했던 노비를 끌어와 다시 노비를 삼았다(8-11).
3. 하나님께서는 히브리인 즉 동족 사람 종을 자유케 하는 것은 본래 모세의 율법에 명시되었다. 시드기야와 백성이 늦게나마 그런 언약을 한 것은 바른 일이었으나, 그 언약을 번복함으로 하나님의 법을 어겼고 하나님 앞에서 한 그들의 언약을 어겼고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다(12-16).
4.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그의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거기에 상응하는 벌을 선언하셨다. 또 그는 그들을 세상에 두려움이 되게 하시며 원수들의 손에 붙이시며 유다 성읍들을 황무케 하겠다고 말씀하셨다(17-22).
주께서 주신 오늘! 하나님의 은혜로 마음의 변화를 받아 모든 죄를 버리고 주님만 믿고 따르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