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시편 8편 1-9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복음뉴스 0 2021.02.24 08:39

제목: "영광, 영광, 영광"

본문: 시편 8:1~9

 

어둡고 캄캄한 밤에 하늘을 바라보면 많은 별들은 깊은 어둠 속에서 더욱 더  밝고 아름답게 빛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하여 모든 것이 심히 어려운 이 때에 더욱 더 깊게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보고, 만나고, 믿고, 기도하고,의지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시편 8편은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향하여 찬양을 하고 있습니다. "창조의 노래" 라고 부르는 데, 다윗의  찬양 시입니다.

 

1절을 보면 다윗이 확신을 가지고 창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잘 나와 있습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3절을 보면, 그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만들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오늘날 크리스천들인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지만, 깊게 그 사실과 의미를 묵상하지 않고 바쁘게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창조주 하나님에 대하여 몇 가지를 말씀 드립니다.

 

1. '창조' 라는 말은 오직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에게만 붙일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사실들 때문입니다.

 

2.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의 모든 것들, 즉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큰 것과 작은것, 가까이 있는 것과 멀리 있는 것을 다 창조하셨습니다.

 

3. 창조(creation)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바라' 라고 말하는데, 그것은 무(nothing)에서 유(something)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아무 것도 없는 것에서 모든 것을 있게 하신 것입니다.

 

4. 하나님은 창조하실 때에 오직 말씀으로만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창조할 때에 시간이 걸리지 않으셨고, 어떤 시행 착오없이 완전하게 만드셨습니다.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5. 하나님은 목적을 가지고, 질서있게 우주 만물과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첫째 날-빛, 둘째 날-하늘, 셋째 날-육지, 바다, 풀, 채소, 나무, 넷째 날-해,달, 별들, 다섯째 날-모든 새, 물고기, 여섯 째 날-짐승, 육축, 곤충, 사람

 

창조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6. 밤 하늘에 달과 수많은 별들을 자주 바라 보십시오. 그래서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을 보아야 합니다.

 

하늘의 별들은 지구상의 모든 모래알보다 그 숫자가 많다고 합니다.

사람의 맨 눈으로 볼 수 있는 별들의 수는 약 3 천개라고 합니다. 

그러나 과학자들의 설명에 의하면,

태양계가 속해 있는 은하수라는 별들의 집합체에는 1000억 개의 별들이 있고, 우주에는 이런 은하계가 다시 1000억 개가 넘게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래 전에 구약 성경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성령의 감동으로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늘의 만상(별들)은 셀 수 없으며,   바다의 모래는 측량할 수 없나니"

(예레미야 33:22)

 

8. 우주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요?

빛의 속도(빛은 1초에 지구를 7바퀴 반을 돕니다)로 가서, 빛이 일년 동안 걸려 도달하는 거리를 1광년 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측정가능한 우주의 크기는 직경을 가는 데 500억 광년(어떤 과학자는 950억 광년 이라고 함)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런 모든 사실들은 우리들에게 오늘 하나님의 창조의 전능성, 하나님의 광대성, 하나님의 무한성을 보여주는 것 입니다. 할렐루야!

 

이런 위대하고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4절의 말씀을 보면, 우리를 생각하시고, 우리를 돌보신다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4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여러분! 여기 나오는 4절의 말씀 안에 각자가 자기의 이름을 저처럼 적어 넣고 다시 큰소리로 이렇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유재도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유재도를 생각하시며, 유재도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유재도를 돌보시나이까?"

 

우리는 다 죄로 인하여 영원히 멸망당할 수 밖에 없는 매우 연약한 질그릇 같은 죄인들 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죄인된 우리를 위하여 대신 예수님을 십자가 위에서 죽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사 구원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찬송가 143장을 부를 때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로 인하여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나는 것입니다. 

 

"웬 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

이 벌레 같은 날 위해 큰 해 받으셨나

 

내 지은 죄 다 지시고 못 박히셨으니

웬 일인가 웬 은혠가 그 사랑 크셔라

 

나 십자가 대할 때에 그 일이 고마워

내 얼굴 감히 못들고 눈물 흘리도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 영광!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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