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에스겔 46장 1-24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1.06.10 07:45

에스겔 46:1-24절 말씀 묵상

"절기 예배 방식" 

 

"이같이 아침마다 그 어린 양과 밀가루와 기름을 준비하여 항상 드리는 번제물로 삼을지니라"(에스겔 46:15). 

 

"So the lamb and the grain offering and the oil shall be provided morning by morning for a regular burnt offering."(Ezekiel 46:15) 

 

1. 군주는 안식일과 월삭에 성전의 안뜰 동쪽 문 복도에서 번제와 소제를 드려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또 백성들은 그 문 입구에서 경배해야 했다. 번제는 속죄와 온전한 헌신을 교훈하는 뜻이 있고, 소제는 온전한 순종의 뜻이 있다(1-8). 

 

2. 모든 정한 절기에 백성은 북문으로 들어와 남문을 나가거나 남문으로 들어와 북문으로 나가야 했고 들어온 문으로 나가지 말아야 했다. 군주도 무리 가운데 있어서 함께 들어오고 나가야 하였다(9-11). 이것은 질서 있게 하나님을 섬겨야 함을 말한다(고전 14:33, 40). 

 

3. 절기들에 대한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골 2:16-17). 

 

4. 군주가 자원하는 예물을 드릴 때는 안식일 때와 같이 했다. 또 왕은 아침마다 1년 되고 흠 없는 어린양 하나로 번제와 거기에 따른 소제를 여호와께 드려야 하였다. 군주는 매일 아침마다 번제와 소제로 하나님을 섬기므로 경건하고 도덕적인 삶에 큰 유익을 얻을 것이다(12-15). 

 

5. 제사들에 대한 말씀도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사역과 성도의 삶을 예표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를 믿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6. 군주의 기업은 아들에게 선물로 줄 수 있었다. 그러나 군주가 그 기업을 한 종에게 선물로 주면, 그것은 그 종에게 속하여 희년, 즉 자유의 해까지 이르고 그 후에 왕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또 군주는 백성의 기업을 취해 그 주인을 그 소유지에서 쫓아내서는 안 되며 자기 소유지에서만 자기 아들에게 기업을 줄 수 있었다. 군주는 권력을 남용하여 백성이 그 소유지를 떠나 흩어지지 않게 해야 하였다(16-18). 

 

7. 에스겔은 이끌림을 받아 문곁 통행구로 말미암아 안뜰의 제사장들의 북향한 거룩한 방(겔 42:1-14)에 들어갔는데, 그 방 뒤 서편에 한 곳이 있었다. 이 방은 제사장들을 위한 방이었다. 그곳은 제사장들이 속건제와 속죄제 제물을 삶으며 소제 제물을 굽는 곳이었다(19-20). 

 

8. 바깥뜰 네 구석에는 작은 뜰들이 있고 그 네 뜰 사면으로 돌아가며 부엌이 있고 그 사면 부엌에 삶는 기구가 설비되어 있었다. 이곳은 성전에 수종 드는 자들이 백성들의 제물을 삶는 부엌이었다(21-24). 

 

주께서 주신 오늘!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 안에 거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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