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에스겔 13장 13-16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복음뉴스 0 2021.07.16 07:50

본문 : 에스겔 13:13-16

 

13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분노하여 폭풍으로 열파하고 내가 진노하여 폭우를 내리고 분노하여 큰 우박덩이로 훼멸하리라 14 회칠한 담을 내가 이렇게 훼파하여 땅에 넘어뜨리고 그 기초를 드러낼 것이라 담이 무너진 즉 너희가 그 가운데서 망하리니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15 이와같이 내가 내 노를 담과 회칠한 자에게 다 이루고 또 너희에게 말하기를 담이 없어지고 칠한 자들도 없어졌다 하리니 16 이들은 예루살렘에 대하여 예언하여 평강이 없으나 평강의 묵시를 본다 하는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요즘은 세계의 기후가 정말 이상합니다. 폭우와 홍수 큰 우박덩이가 떨어집니다. 무더운 사우디의 메키인 카바 신전에 큰 우박이 떨어졌습니다. 영국 런던에는 토네이도, 우박과 홍수, 독일,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의 큰 우박과 폭우, 러시아의 우박,  중국 베이징 물폭탄과 우박, 미국 텍사스의 우박,  브라질의 우박.  거기에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아직 퇴치가 안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보고도 여호와 하나님의 진노가 느껴지지 않는데 우리의 문제가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벌에 나섰을 때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도륙하고 벧호른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릅니다.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른이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덩이 우박을 내리우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자가 더욱 많았더라고 합니다.

 

큰 우박을세계 곳곳에 보내시는 하나님의 경고를 우리들은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자연 현상 정도로 치부하는 우리들 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배역하며 잘못쌓은 담과 회칠한 것을 하나님은 부수어 버리시고자 하십니다.  우리들이 잘못한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목사들은 사회의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아야 하는데 보고도 말을 하지 않았으며 일부 동조하기도 했습니다. 불의의 담에 회칠을 해준 것 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경고가 계속될 때 우리의 믿음을 다시 점검하고 하나님께 바로 돌아서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정조준을 할 때에 불의의 담은 무너질 것이며 회칠한 자들도 다 망하게 될것입니다. 담이 무너지는 정도가 아니라 없어지고 칠한 자들도 없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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