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훔 2:1-13절 말씀 묵상
"니느웨의 파멸"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네 병거들을 불살라 연기가 되게 하고 네 젊은 사자들을 칼로 멸할 것이며 내가 또 네 노략한 것을 땅에서 끊으리니 네 파견자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나훔 2:13).
“I am against you,” declares the Lord Almighty. “I will burn up your chariots in smoke, and the sword will devour your young lions. I will leave you no prey on the earth. The voices of your messengers will no longer be heard.”(Nahum 2:13)
1. 파괴하는 자가 즉 바벨론 군대가 니느웨 성 곧 앗수르를 치러 올라올 것이다. 바벨론 군대를 막는 것은 헛된 수고일 것이다. “너는 산성을 지키며 길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크게 굳게 할지어다”라는 말은 “네 힘껏 막아 보아라. 그래도 소용이 없다”는 뜻이다(1).
2. 그 때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영광을 회복시키실 것이다. 과거에 앗수르 군대는 이스라엘 나라를 약탈하고 멸망시켰지만, 이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영광을 회복시키시기 위해 앗수르를 멸망케 하실 것이다(2).
3. 바벨론 군대는 방패와 옷 색깔이 붉으며 주로 병거들을 많이 사용할 것이다. 그것들은 번개같이 빠를 것이다(3-4).
4. 니느웨 왕은 존귀한 자들, 친위부대를 급히 동원하여 성을 방어할 것이나 그 방어는 실패로 돌아갈 것이다. 니느웨 성은 티그리스 강변에 위치하였는데 강들의 수문이 열림으로 궁궐들이 파괴될 것이다. 하나님의 작정하신 대로, 니느웨의 왕후는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가며 수치를 당할 것이고 그의 모든 시녀들은 가슴을 치며 비둘기같이 슬피 울 것이다(5-7).
5. 니느웨는 본래 열국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은금의 저축한 것이 무한하고 아름다운 기구가 풍부하였고 거민들이 건강하고 용사들은 용맹스러웠다. 그러나 사람들은 뿔뿔이 다 흩어질 것이며 은금보화는 다 약탈당할 것이다. 니느웨는 공허하고 황폐하게 되어 거민들은 낙심하고 낙담하며 두려워 떨 것이다(8-10).
6. 전에는 니느웨 성에 사자같이 용맹스러운 왕족들과 용사들이 있었다. 그들은 자기 자녀들과 아내를 위해 많은 것을 취하였고 집에 채웠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그런 일이 없을 것이다. 그들이 다 죽을 것이기 때문이다(11-12).
7. 니느웨 성과 앗수르의 멸망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다.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너의 병거들을 살라 연기가 되게 하리라”고 말씀하시며 또 “내가 너의 노략한 것을 땅에서 끊으리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멸망하는 날에 그들의 용사들이 죽임을 당하고 전쟁 장비들이 불태워지게 하시고 그들의 노략물들을 다 잃어버리고 국가의 기능이 마비되게 하실 것이다(13).
주께서 주신 오늘! 세상 나라는 영원하지 않고 그것의 부귀와 영광과 권세도 영원하지 않음을 기억하며 주님만을 높이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베드로전서 1: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