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박국 2:1-20절 말씀 묵상
"하나님의 대답"
"나무에게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에게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20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하박국 2:19-20).
"Woe to him who says to wood, ‘Come to life!’ Or to lifeless stone, ‘Wake up!’ Can it give guidance? It is covered with gold and silver; there is no breath in it.” The Lord is in his holy temple; let all the earth be silent before him."(Habakkuk 2:19-20)
1. 하나님께서는 하박국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도록 판에 명백히 새기라고 하셨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정한 때에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 보기에 더딜 수 있다. 바벨론의 멸망은 하박국의 예언 후 약 70년 후에 이루어졌고, 주의 재림 약속은 주께서 승천하신 지 벌써 2천년이 흘렀다(1-3).
2. 바벨론 제국의 왕은 마음이 교만하며 그의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4).
3. 하나님께서는 악인들은 술을 즐기며 교만하며 집에 있지 않고, 안정이 없으며, 욕심을 무덤이나 지옥처럼 넓히며, 사망처럼 족한 줄 모르는 자들이라고 하신다. 그를 물 자들이 홀연히 일어나고 그를 괴롭게 할 자들이 깨어서 그를 노략할 것이다. 갈대아인들의 왕과 군사들이 모든 거민들에게 강포를 행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노략을 당하게 하실 것이다(5-8).
4. 갈대아 왕은 여러 민족을 멸하며 불의의 이익을 취하는 자이었다. 이웃 나라들을 고의로 침략하고 정복하고 불의의 이익을 취하는 자는 하나님 앞에서 결코 복을 얻지 못할 것이다. “담에서 돌이 부르짖고 집에서 들보가 응답하리라”는 말씀은 그 건축물들이 그 건축자의 죄악됨을 지적하고 그에게 화가 있을 것을 말한다는 뜻이다(9-11).
5. 갈대아 왕은 바벨론 성과 제국을 건설함에 있어서 많은 피를 흘렸다. 많은 정적들과 바른 말 하는 의인들을 죽이고 자기를 따르지 않거나 협조하지 않는 자들을 죽였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의 악한 자들이 멸망하고 그의 모든 수고가 헛되게 될 때 하나님의 공의를 알게 될 것이다(12-14).
6. 바벨론 왕과 그 백성은 이웃에게 술을 마시게 하되 자기의 분노를 품고 마시게 하여 그로 취하게 하고 그의 하체를 드러내려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악에 대해 그들에게 보복하실 때에 여호와의 오른손의 잔, 곧 그의 두려운 진노의 잔이 그들에게 주어질 것이다(15-17).
7. 새긴 우상과 부어만든 우상은 나무와 돌에 금과 은을 입힌 것이며 그 속에 생기가 없다. 그것은 말하지 못하고 걷지 못한다. 그에게 구하는 사람에게 아무런 교훈이나 도움을 주지 못한다. 그러므로 우상을 의지하는 자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온 천하는 하나님 앞에서 또 그의 참된 교회 앞에서 잠잠하고 그를 경외하고 그에게 복종해야 한다(18-20).
주께서 주신 오늘!살아계신 하나님만 경외하고 겸손하게, 바르고 정직하게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