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룻기 1장 1-5절 말씀 묵상 [김동권 목사]

복음뉴스 0 2022.06.25 09:07

 

제목 : 한 사람이 주변에 미치는 영향

본문 : 룻기 1;1-5

 

성경에 보면 한 사람의  말 한마디나 행동 하나 하나가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칩니다. 악한 영향력을 줍니다. 한 사람의 이기적인 결정과 선택이 누군가에게 큰 실망감을 가져다 줍니다. 반면에 어떤 한 사람은 절망에 빠진자에게 희망을 갖게 합니다. 

 

룻기에는 한 사람의 잘못된 결정이 전체를 힘들게 합니다. 한 사람의 결정이 누군가에게 영적 지렛대 역할을 합니다. 한 사람의 선한 영향이 밑바닥 인생에서 미래에 대한 용기를 불어 넣어 줍니다. 

 

첫째, 한 사람의 믿음 없는 결정이 가족 전체에 더 큰 불행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1절에 ..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한 사람의 믿음없는 결정은 더 큰 불행으로 나가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여기 그 한 사람이 바로 엘리멜렉입니다. 

엘리멜렉과 나오미가 사는 베들레헴에 흉년이 들었습니다. 엘리멜렉은 가정의 제사장으로서 흉년이 들자 훌쩍 모압으로 이주하기로 결정을 합니다. 

 

엘리멜렉은 흉년 앞에서 하나님과 상의 하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흉년 앞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묻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진지하게 물어 보는 것 보다는 자기 감정과 생각으로 쉽게 쉽게 결정을 합니다 .

 

미련없이 베들레헴을 떠나 모압으로 이주하기로 결정을 합니다. 삶의 다양한 순간 속에서 하나님께 물어보기 보다는 철저한 시대적 사고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스타일 입니다. 

 

이들이 살던 시대는 사사 시대 입니다. 사사 시대의 특징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결정하며 사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하나님을 포기한 상태입니다.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의중 보다는 개인의 감정과 생각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러다 보니까 믿음 보다는 감정이 앞서게 됩니다. 신앙 따라 살지 않고 기분 따라 결정합니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 내가 옳다고 생각하면 양심의 가책도 없이 그냥 결정해 버립니다 .

 

이미 하나님에 대한 뜻과 계획을 신뢰하는 것이 식어버린 상태 입니다. 그 만큼 믿음과 신앙은 식어진 상태 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무엇을 하든.. 기도도 없습니다. 그저 쉽게 쉽게 결정을 합니다. 

 

반면에 흉년 속에서도 베들레헴을 떠나지 않았던 무명의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흉년이 들었다고 다른 곳으로 이주한다 할지라도 거기에도 피할 수 없는 흉년이 있음을 생각합니다. 이들은 흉년 이 들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살 길을 제공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진 사람들 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소견이 믿음에 영향을 받고 결정을 합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환경에 영향을 받아 진로를 결정 합니다 .

 

한 사람이 흉년 앞에서 필요한 영적 태도는 뭘까요? 하나님께 묻는 태도 입니다 .

 

성경에 보면 위기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늘 발견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함께 라는 단어 입니다. 놀랍게도 다른 성경 구절에서 찾아 볼 수 없는 함께 라는 단어가 엘리멜렉에게는 없습니다. 

 

아무리 삶이 힘들고 어려워도 끝까지 믿음을 지켰던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영적 도움이 있습니다. 바로 함께 하심 입니다. 노예로 팔려간 요셉에게 여호와께서 함께 하심으로..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았던 지도자로 부름을 받았던 여호수아에게 여호와께서 함께 하심으로 ..

 

왜 엘리멜렉이라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원치 않았을까요! 

왜 엘리멜렉에게는 너무나 귀한 이 말씀이 없을까요? 그 이유를 룻기에서 찾아 본다면 .. 엘리멜렉은 믿는 구석이 다른게 있었습니다.바로 자신들이 현재 소유한 물질 입니다 .

 

흉년이 들었을 때에 엘리멜렉 가정의 재정 상태는 룻 1;21에 보면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가 부르느냐 하니라” 라는 말씀 속에서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엘리멜렉이 베들레헴을 떠날때는 살림이 넉넉했습니다. 그 정도로 소유가 풍족했던 자 입니다. 

엘리멜렉은 굳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흉년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교만이 아내와 자녀들에게 미치는 영적 빈곤은 큽니다. 이들이 나중에 힘든 위기를 직면할 때에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마련해 주지 못합니다. 

 

믿는 구석이 물질에 있으면 발빠른 서두룸으로 정든 고향을 훌쩍 떠나 버립니다.

1절에 보면 지체 하거나 게으름을 피우지 않습니다. 혹시나 흉년이 드니까 자기한테 뭘 도와 달라고 할까봐. 나중에 갚을테니까 좀 꿔 달라고 할까봐..

 

모두가 직면한 흉년 앞에 주변을 향한 나눔보다는 혼자 살겠다는 이기적인 생각에 서둘러 고향을 떠나는 모습입니다. 엘리멜렉에게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모습을 조금도 발견할 수 없습니다.

 

한 사람인 엘리멜렉은 유대인이라고 언급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이웃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하는지 뻔히 압니다. 내 이웃을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누라. 섬기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실제적인 상황에서는 전혀 실천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이 머릿 속에는 없습니다. 지금 엘리멜렉 머릿 속에는 흉년인데 남 주면 내가 영향을 받는데.. 라는 이기적인 생각이 머리에 꽉 차 있습니다.

 

베들레헴에는 이들 가정만 살지 않았습니다. 무명의 수 많은 가정들이 거주했습니다. 하지만 엘리멜렉은 흉년이 들자.. 자기 것을 나누어 주면서 함께 흉년을 극복해 가겠다는 의지적인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저 자기만 잘먹고 잘 살면 그만이라는 아주 이기적인 자였습니다. 

 

베들레헴의 또 다른 무명의 영적 제사장들

이들에게도 흉년은 예외가 없습니다 .힘든 시기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무명의 가정들은 흉년이 들었다고 쉽게 베들레헴을 떠나지 않습니다. 

 

베들레헴에서의 삶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실감이나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합니다 .

그런데 이들은 언제 풍년이 들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명의 영적 제사장들은 베들레헴을 고수 했습니다. 이들은 끝까지 하나님께서 힘든 상황을 극복해 갈 수 있도록 도우실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인내로 견뎌내었던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인간이 갖는 얄팍한 계산은 더 큰 흉년을 가져다 줄 뿐입니다.

엘리멜렉은 가장 중요한 것을 뒤로 하고 자기 생각을 강하게 이끌었습니다. 

1절에 유다 베들레헴에.. 유다는 찬양이라는 의미 입니다. 베들레헴은 떡집이라는 의미 입니다 .엘리멜렉은 빵의 집과 찬양의 땅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엘리멜렉은 나름대로 한 가정의 제사장으로서 가족을 위해, 적어도 그는 가족을 위해 뭔가를 하겠다는 리더쉽을 발휘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자기 생각이 하나님의 계획보다 앞서게 될때에 위기와 위험이 있습니다. 

 

10년만에 엘리멜렉은 죽습니다. 두 아들도 결혼을 하지만 모두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

엘리멜렉의 삶이 보여준 결과를 성경에서 정답을 찾아 본다면…

잠 14;12에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그 끝은 사망의 길이니라 “

 

엘리멜렉의 의미는 하나님은 나의 왕이십니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에 따라 인생을 살았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아쉬움을 갖게 합니다. 

어떤 흉년 앞에서 우리는 자신의 길 을 따르는 대신 하나님의 길을 걷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둘째, 흉년속에서 나오미에게 영적 지렛대 역할을 하는 한 사람 룻을 보라. 

4절에 ..룻이더라.. 거기서 10년의 생활은 새로운 삶을 경험하게 합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흉년은 피할 수 없습니다. 

 

모압에서의 삶은 남편과 두 아들의 죽음을 경험했습니다. 홀로 남은 나오미에게 희망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깊은 상실감 속에서 빠져 있는 나오미에게 희망의 소리를 듣게 하십니다. 

6절을 보라.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10년 만에 들려오는 풍년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나오미는 소식을 듣고 다시금 고향땅  베들레헴으로 돌아가기로 결정을 합니다.

 

그래서 나오미는 두 자부에게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제안을 합니다. 

룻 1;12-13을 보라. 나오미가 두 자부에게 하는 말들을 보면 굉장히 부정적이다. 고향 땅 베들레헴에 돌아가는 것은 어리석은 선택이 될 것임을 강하게 주장합니다. 나오미의 입장에서는 자부 들에게 선처를 하지만 홀로 베들레헴에 돌아갈 자신이 없습니다. 

 

주저하는 나오미에게 영적 노를 젓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룻 입니다 .

룻은 남편을 잃없습니다. 룻 또한 깊은 상실감 속에서 허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힘들다고 남들까지 나 몰라라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힘듬 보다는 타인의 힘듦을 더 생각 합니다. 룻은 삶에 자신감을 잃어버린 나오미를 향해 힘찬 영적 노를 저어 주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베들레헴을 향해 전진하게 합니다. 

 

룻과 나오미는 처지가 비슷합니다. 룻은 얼마든지 괜스레 유대인과 결혼해서 이런 꼴을 당했다고 후회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 룻에게 찾아볼 수 없는 것이 있는 데 바로 부정적인 말을 찾기 힘듭니다. 

 

사람도 상황이 어려우면 믿음 보다는 감정이 앞설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함부로 말을 내 뱉습니다. 그런데 룻에게서는 과거에 대한 불평과 원망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왜 내가 이 집안에 들어와 이런 불행을 겪어야 하는지 하는 부정적인 딕션들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룻은 나오미에게 영적 거울이 되어 줍니다. 

룻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나오미에게 더 힘을 북돋워 주는 말만 합니다. 

룻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듣는 이에게 잃어버렸던 하나님을 생각하게 합니다. 

 

룻은 흉년의 때 조차도 넓은 길 보다는 좁은 길을 선택 합니다. 룻은 인간의 길을 선택하기 보다는 십자가의 길을 좋아 합니다.

 

룻은 흉년의 때에 인간적인 계산을 하지 않습니다. 철저한 하나님께 매어 달리는 신앙적 선택을 좋아 합니다. 지금의 흉년을 하나님께서 풀어 주시기를 갈망하면 미래의 삶을 결정합니다.

룻은 흉년 이라는 광야의 시간 속에서 오직 하나님을 붙잡는 선택을 할 뿐입니다. 

 

나오미는 며느리인 룻을 통해서 자신의 삶에 필요한 부분을 보게 합니다. 

믿음 보다는 감정과 자기 판단에 의해 살아왔던 나오미입니다. 그런데 룻을 통해서 상실의 시대에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하는지 봅니다. 

 

룻이 나오미를 행해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들려주는 사랑스럽고 감동을 주는 노래를 들어 보라.

16-17절을 보라. 어머니가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가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고 어머니가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길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한 사람의 깊은 신앙적 뿌리를 가진 사람이 주변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참으로 큽니다.

18절을 보라. “나오미가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한 사람 룻의 영적 선택은 나오미에게 보이지 않는 큰 힘이 됩니다. 나오미는 홀로 라는 위기 감 속에서 함께 하는 자신감과 용기가 생겨 납니다.

 

나오미는 룻의 확고한 결단 앞에서 자신감과 용기를 얻습니다 .

룻 1:19을 보라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한 사람의 신앙적 결단이 흔들렸던 나오미로 하여금 베드레헴까지 도달하게 했습니다. 

 

마지막, 빈털터리들에게 긍휼을 베푸는 한 사람인 보아스의 삶입니다. 

한 사람의 긍휼이 낯선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보아스 입니다. 상실을 다시 채움으로 다시 시작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2절에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 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베들레헴에서 새로운 시작은 또 한 사람의 등장으로 시작 됩니다. 바로 보아스 입니다 .룻과 나오미에게 있어서 한 사람인 보아스는 인생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 줍니다. 

 

한 사람의 선한 긍휼이 베들레헴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배려의 힘을 보여 줍니다. 보아스가 보여주는 배려는 사소하지만 위대한 것입니다. 보리 추수 때에 먹을 것을 허락하는 나눔을 즐거워 합니다 . 배려는 세상과 조화를 이루는 연결 고리 입니다 .

 

아무것도 없는 빈털터리 인 룻과 나오미에게 한 사람인 보아스의 배려는 너무나 큰 힘이 됩니다. 

 

보아스가 보여준 배려와 긍휼은 너무나 자연스럽기만 합니다 .

결코 빈약한 자들에게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업신여기지 않습니다. 자신의 소유가 풍부하지만 나눌 줄 압니다. 당시 수확의 시기에 반드시 다 수확하지 않고 남겨 둡니다.

 

이유는 분명 합니다 고아와 과부나 객이 먹을 것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근 10년만에 수확하는 풍년의 때 입니다 .

그 동안 얼마나 흉년의 시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런 상태 속에서 보리 수확은 결코 남을 향한 배려가 어려운 시기 입니다. 

 

흉년을 맞이했던 사람들이 풍년을 맞이하면서 더 많은 욕심이 생겨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사람 보아스의 수준은 달랐습니다. 말씀에 근거한 진리를 존중합니다. 

가나한 자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한 사람입니다. 보아스는 빈털터리에게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한 사람 입니다. 지금의 부족함이 있지만 얼마든지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줍니다. 

 

보아스는 전통을 따라 룻과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다윗의 조상이 됩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만들어 갑니다 . 

 

때론 어떤 선택을 하느냐 에 따라 가는 길이 달라집니다.

룻은 분명 고향 땅 모압으로 다시 갈 것인가? 아니면 시어머니를 따라 베들레헴으로 갈 것인가? 선택을 결정해야 할 때가 있었습니다. 

 

룻이라고 왜 고통스럽지 않을까요? 자신의 인생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지나 갑니다 . 이방인이 유대인들이 사는 곳으로 간다는 것 자체가 앞으로 더 큰 상처들이 즐비해 있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룻이 보여준  자기 소견은 철저하게 하나님을 붙잡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룻은 하나님을 선택 함으로써 인생 역전이 시작되었습니다.허물과 죄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세상에서 인간들은 살았습니다.

이런 죄 많은 세상에 한 사람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한 사람인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우리에게는 너무나 값비싼 은혜입니다. 한 사람인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죄 많은 세상에 의인의 길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길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말씀 합니다. 나를 따르라.. 주님은 강압과 강제적으로 자신을 따르라고 억압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넘어진 자 , 쓰러진 자, 상실한 자를 찾아 오십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한 사람이 되어 도우 십니다. 

 

지금 홀로 라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우리 주변에는 솔로인 나와 함께 하시려고 주님은 내 곁에 서 계십니다. 그 한 사람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그 분의 도우심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지금 어떤 환경과 어떤 상황 가운데 있든지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고 곁에 계셔서 나와 동행하시기를 원하시는 친구이신 주님의 손을 붙잡고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

 

붙좇는 열의와 열정을 회복하라

우리가 실패하고 쓰러지더라도 주님만 붙든다면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인생의 길에는 풍년도 있지만 흉년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민족에게 먹을 것이 없을 때에 만나를 주셨습니다. 만나를 주시면서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출 16:4에 ..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배고픈 자들에게 만나를 주신 것은 임시성입니다. 광야의 시간에 주시는 음식 입니다. 만나로 하여금 앙망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양식에 대한 사모함 입니다. 그리고 족함 입니다. 

 

팬더믹 상황에서 한 개인의 삶이 끝없는 십자가의 길로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염을 끼치는 삶이 되기를 축복 합니다. 십자가의 길은 자기 희생과 헌신의 길 입니다. 나를 죽이고 남을 살리는 길 입니다. 

 

내가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라..

나의 이기적인 결정 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결정으로 누군가에게 힘을 북돋워 주는 인생 여정이 되시길 축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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